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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코로나19 이후 불법 외국어선 변화 대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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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태안해경, 코로나19 이후 불법 외국어선 변화 대응에 나서

코로나19로 주춤하던 불법 외국어선 활동 증가에 선제적 대응 강화

▲검문검색을 위한 정선명령을 무시한 채 현측에 등선차단물까지 설치하고 도주중인 불법 중국어선을 추적하고 있는 해양경찰(출처=태안해양경찰~.jpg
▲검문검색을 위한 정선명령을 무시한 채 현측에 등선차단물까지 설치하고 도주중인 불법 중국어선을 추적하고 있는 해양경찰(출처=태안해양경찰)

 

 

[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코로나19로 잠시 뜸하던 서해 불법 외국어선 활동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4월부터 경비세력의 단속역량을 집중 강화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우리해역을 침범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은 성어기인 매년 3월부터 6월 사이와 9월부터 11월 사이에 반복적인 기승을 부려왔다. 태안해경은 불법 외국어선 조업동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불법 외국어선 활동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대형함정 중심의 경비세력을 탄력적이고 단계적으로 증가 배치하는 한편, 하늘과 바다에서의 입체적인 단속 경비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 기상불량을 틈탄 고질적인 집단침범 불법조업 등 상황별 대응방안을 사전 수립하여 선제적이고 강력한 차단대응과 단속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서해 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상‧하반기 2차례 이상 특별단속도 추진할 예정이다.

 

태안해경은 단속 주요세력인 해상 특수기동대의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를 위해 도주 중국어선 강제침로 변경, 주요 항해장비 무력화 등 다양한 단속전술에 관한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비살상 소화포 훈련을 비롯해 공용화기 대응훈련, 단정운용 실습, 체포, 무기사용 등 맞춤형 현장교육 훈련을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맞춰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송병윤 경비구조 과장은 “우리 해역 해양자원과 어민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조업질서 확립과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태안해경은 불법 외국어선 퇴거 1,381척, 진입 차단 617척, 검문검색 185척, 나포 3척 등 사전 예방 위주의 경비활동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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