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태안일보]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가 서산·태안 국회의원에 당선 확정됐다.
성일종 당선자는 서산과 태안에서 줄곧 민주당 조한기 후보에 앞서며 재선에 성공했다.
16일 10시25분 기준 100%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성 후보는 득표율 52.7%로 44.2%를 얻은 민주당 조한기 후보에 10,790표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21대 국회의원선거 서산·태안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성일종(57) 당선인은 15일 "재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서산·태안의 새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과 태안에서 발표한 현장 공약 중 서산의료원의 서울대 병원 위탁과 태안지역 고속도로에 대한 공약을 정부와 협의해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20대 총선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조한기(53) 후보와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성 당선인은 "특정 권력자나 정치 세력이 아닌 서산시민·태안군민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며 밝혔다.
아울러 '위대한 서산시민·태안군민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경쟁해 주신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정의당 신현웅,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미숙 후보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선거사무원분들도 고생 많으셨다'고 밝혔다.
성일종 당선자는 '앞으로 4년간 서산시민·태안군민의 비서실장 역할을 똑바로 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특정 권력자나 정치세력이 아닌 서산시민·태안군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며' 서산 태안 유권자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재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서산·태안의 새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4년은 서산·태안 100년의 꿈을 실현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저를 믿어주신 여러분 한분 한분의 마음을 잠시도 잊지 않고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며 '앞으로 제 사무실은 국회의원 사무실이 아니라 '서산시민·태안군민의 비서실'이 될 것이며,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아주시면 함께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도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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