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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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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 시동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서 ‘신해양도시 미래비전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신해양도시 미래비전 연구 착수보고회 (1).JPG
▲신해양도시 미래비전 연구 착수보고회

 

 

[태안일보]태안군이 환황해권을 선도하는 포용력 있는 해양정책으로 경제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신해양도시 건설에 나선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군 자문교수단,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신해양도시 미래비전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해양산업의 미래비전 제시로 군정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용역 착수 보고ㆍ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 용역을 맡은 충남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신해양도시 이론적 검토 △태안 해양수산 현황 및 위치 △해양수산 분야의 트렌드 △태안군 신해양도시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신해양도시’란 ‘해양 및 연안지역에서 경제ㆍ산업, 국제교류, 역사ㆍ문화, 주거ㆍ생활 등 활동이 어우러지는 사람이 사는 친수도시’로, 충남 서해안 연안도시인 태안을 지역거점 해양도시로 육성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이를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충남연구원은 밝혔다.

 

특히, 태안은 충남 전체 해안선(1242km)의 약 45%인 559.3km의 해안선과 충남에서 가장 넓은 갯벌면적(충남 전체 357㎢의 39%인 139.3㎢)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항 16개소 및 118개의 도서(무인110개, 유인8개) △89개의 어촌계(충남 52.7%) 및 6852명의 어촌계원(충남 46%) △어선 1650척(충남전체 5735척) △해수욕장 28개(충남전체 33개) 등 해양수산 지표가 월등해 신해양도시 건설 필요성이 매우 높다.

 

이에 군은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환황해권을 선도하는 포용력있는 해양정책으로 태안군 경제영토를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해양수산 자원을 활용한 미래먹거리 창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수산산업 육성 △어촌의 가치를 향유하는 행복한 마을 조성 △태안바다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보전 강구를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미래 해양신산업 육성’ 분야에서 △국제 해양치유ㆍ휴양산업 육성 △마리나 항만 및 복합단지 조성 △서핑의 성지 만리포니아 조성 △해양신산업 인프라 조성을, ‘고부가가치 수산산업진흥’ 분야에서는 △스마트 양식어업 전략적 육성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 △관광형 수산물 위판장 조성 △김ㆍ소금 전략산업육성 등을 발전전략으로 제시했으며,

 

이와 함께, ‘행복한 어촌마을 조성’을 위한 △어촌특화 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 △스마트 어촌체험 마을 육성 △어항 특성화 분류 및 연계사업 발굴 △귀어귀촌 인큐베이터 조성 및 정주 지원, ‘태안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태안 해양공간 계획 수립 △국가해양정원ㆍ역간척 해양생태도시 △태안 세계어업유산 발굴 △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여성어업인 육성 등의 발전전략도 함께 밝혔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태안 백년 미래발전을 위한 ‘신해양도시 비전’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의 풍부한 해양 수산 자원을 활용해 미래 해양산업을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바다의 지속가능한 이용 방안을 강구해 군의 경제영토를 확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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