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태안일보]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꽃지 해수욕장 내 조성된 해안공원 일대가 획기적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미래통합당·태안2)이 추진한 ‘꽃지 해안공원 정비사업’, ‘해안 진입로 개설공사’가 지난 충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각각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 사업비 20억원(도비 10억원, 군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인 이번 사업은 현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시행중인 ‘꽃지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과 함께 진행되며, 특히 해안공원에 낙조 조망대가 설치되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그동안 마을주민과 이장 등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안정비사업(해수부)으로 인한 식당 진입로 폐쇄 등 문제점을 청취했으며, 충남도와 협의를 갖은 후 태안군에서 사업신청을 하여 추경안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태안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명품 서해낙조 조망장소 제공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태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섭 의원은 “꽃지해수욕장은 서해 일몰이 아름다운 해변과 풍경을 갖춘 대한민국 천혜의 명소”라며, "이번 사업으로 꽃지해수욕장과 해안공원이 관광명소로 새롭게 태어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꽃지해안공원은 지난 2002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고 관광객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테마파크이다. 한편, 미국 뉴스전문 채널 CNN이 ‘한국에서 방문해야할 아름다운 50곳’ 중 꽃지해수욕장을 선정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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