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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학교급식지원센터, 군 직영 운영체계로 전환 후 안정적 급식 운영체계 구축
관내 어린이집 및 유‧초‧중‧고등학교 82개소 6700여 명 학생 대상 44억 원 규모 급식 지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초‧중‧고등학교 82개소 6700여 명 학생 대상 44억 원 규모 급식 지원
[태안일보]‘태안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군 직영 운영’이 시행 1년을 지나며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기존 민간 위탁 운영되던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지난해 3월부터 군 직영으로 전환, △태안산 친환경 우수 농수산물 학교급식 공급 △학교급식 안정성 확보 △학교급식 식자재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농산물 생산농가의 보호는 물론 학생들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군 직영 첫해인 2019년 운영결과, 기존 운영 수수료를 13%에서 9%로 낮춰 급식의 질을 향상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납품업체(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를 태안지역 업체로 선정해 안정적인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체계 구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군은 관내 어린이집 26개소(1323명), 유‧초‧중‧고등학교 56개소(5349명)에 총 4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급식을 지원했으며, 이중 11억 4700만 원의 농산물을 공급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도 상당한 도움이 됐다.
군은 올해 학교 급식과 관련해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사업(9500만 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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