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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정제도 및 정책제안 연구 시스템 가동

기사입력 2019.05.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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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위원회 제1분과 연구용역 착수보고, 도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노력

     

    안장헌 의원-정책위원회 제1분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2.jpg

     

    [태안일보]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는 도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제도개선 및 정책을 도정에 반영시키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3일(월)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제1분과 위원장인 안장헌 의원(아산4) 주재로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2건의 연구과제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도의원 및 정책 관련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도의회 정책위원회 제1분과에서는 2019년 입법정책 연구용역 기본계획에 따라 2019년 4월 11일 선정된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결산분석 재정지표선정 및 활용방안과 충남 농민기본소득 보장방안 연구를 담당해 실효성 있는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기관으로부터 착수보고를 청취한 제1분과 위원들은 심도있는 연구를 주문했다. 이어,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결산분석 재정지표선정 및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 후 토론을 펼쳤으며, 두 번째 연구용역 과제인 충남 농민기본소득 보장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 발표 후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제1분과 김명숙 위원은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재정분석과 충남 농민기본소득 보장방안 연구는 충남도민을 위해 필요한 연구용역 과제”라며, “오늘 진행되는 연구용역이 충남도의 실정에 맞는 연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금봉 위원 역시 “충남도만의 특수성이 반영되어 있는 연구용역이 진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연구용역 기관들의 용역과제 수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 개발에 필요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장헌 분과위원장은 “충청남도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충남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과제를 발굴해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오늘 착수보고회를 통해 2건의 연구용역 과제에 대해 심도있는 수행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책위원회 제1분과 연구용역은 8월 중간보고회 이후 오는 9월 및 10월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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