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일보]한서대 항공관광학과 전애은(사진)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 중에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사’의 ‘2019년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선정됐다.

전 교수는 SSCI 학술지인 Service Business와 국내 KCI 학술지인 관광레저연구 및 관광연구논총에 항공승무원 관련 논문들을 다수 게제 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 이어 2019년에 연속으로 마크퀴즈 후주 후 인 더 월드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전 교수는 '항공관광학과 재학생들의 감성지능, 감정노동, 감정소진이 고객서비스에 대한 영향‘ 등에 관한 연구논문을 SSCI에 게제 하여 2018년에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이름을 등재한 바 있다.

지난 1993년 아시아나 항공에서 객실승무원으로 입사 한 전 교수는 항공사의 다양한 서비스 현장업무를 바탕으로 아시아나 교육 훈련원에서 신입승무원 교육 및 항공사 서비스 컨설팅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2008년 미국 University of Nebraska-Lincoln에서 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전 교수는 한서대 항공관광학과에서 항공 서비스 관련 실무와 학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국내외 우수 학술지에 논문들을 발표해 주위의 주목을 받고있다.

한편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에 문을 열어 매년 215개국을 대상으로 경제, 사회, 예술, 과학, 정치 등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