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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가장 비싼 땅, 남문리 700-10번지...㎡당 206만 원

기사입력 2019.06.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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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전년대비 평균 4.04% 상승
    대상 토지 21만 3,143필지 오는 7월 1일까지 이의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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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일보] 태안군에서 가장 비싼 땅은 남문리 700-10번지로 ㎡당 206만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 지가는 근흥면 가의도리 산16-1번지로 826원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이 지난 5월 31일자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군의 올해 공시대상 토지는 지난해보다 1만 7,656필지가 늘어난 21만 3,143필지로, 지난 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을 실시한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4.04% 상승했으며, 최고 지가는 태안읍 남문리 700-10번지로 ㎡당 206만 원, 최저 지가는 근흥면 가의도리 산16-1번지로 826원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태안군청 홈페이지(http://www.taean.go.kr) 내 ‘태안군민(가격공시지가)-일사편리(부동산정보 통합열람)’에서 언제든지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을 경우 7월 1일까지 군청 지가상황실 및 읍·면사무소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7월 말까지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직장인 및 외지 거주자의 민원 편의를 위해 이의신청 기간 중 지가상황실에서 ‘토요근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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