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태안일보]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벌집제거 신고 요청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야외활동 시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6월 들어 벌집제거 신고요청이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 12일 태안읍 평천리에 벌집제거 요청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벌집을 제거했다.
말벌에 의한 피해 예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벌집 가까이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산행 및 야외활동 시에는 향수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부어오른 부위에 보이는 벌침을 찾아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피부를 긁어내듯 침을 제거하고, 쏘인 곳은 비눗물로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쏘인 곳에 얼음 주머니를 대주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붓기를 가라앉혀야 한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야외 활동 시 벌을 자극하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말벌은 독성과 공격성이 강하므로 벌집을 발견하거나 벌에 쏘였을 경우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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