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일보]태안군 안면읍 고향식당(대표 조영애)이 지난 8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영애 고향식당 대표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 12호로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고,

조한각 안면읍장은 “기부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시작한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는 총 2,774만 8천 원이 모금됐으며 주민 정기 후원과 현금 100만 원 이상 릴레이 후원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