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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홍재표 부의장, 발달장애인 지원위해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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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도의회 홍재표 부의장, 발달장애인 지원위해 발벗고 나서

충남도의회와 한국서부발전, 발달장애인을 돕기 위해 힘써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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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시설 방문

 

[태안일보]충남도의회 홍재표 부의장(태안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일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충남발달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를 방문하여 발달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평소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심이 많은 홍 부의장의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홍 부의장의 제안으로 한국서부발전(주) 김 본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홍 부의장이 방문한 충남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는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봉사로 운영되는 단체로, 건물 임대료와 운영비는 부모들의 회비로 충당하고 있으며, 임직원들 역시 무급으로 봉사하고 있는 단체다.

 

원정은 충남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장은 방문을 환영하며, “홍 부의장님은 우리 지회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분”이라고 소개하며, “소외된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홍 부의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도울 필요가 있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화답했다.

 

발달장애인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자리에서, 원 지회장은 “발달장애인 시설의 재정난·인력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고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장애인 인구 중 발달장애인은 단 2%에 불과하다”며, 제도적 뒷받침도 다른 장애인들에 비해 매우 소외되는 등 발달장애인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을 말했다.

 

이에 홍 부의장은 의견에 공감하며 “앞으로 소외받는 곳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발달장애인은 그 동안 지적 능력이나 사회성이 다른 장애인들에 비해 열세에 있어 지원을 위한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지자체와 사회복지단체들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후원 기업을 연결하는 일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함께 참석한 김 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정적 지원, 봉사인력 파견 등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실행할 것”이라고 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기회를 주신 홍 부의장과 원 지회장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생각”이라고 지원동참 의지를 밝혔다.

 

자리를 마무리하며, 홍 부의장은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하는 것이 도의원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시설 왕래를 위한 지원 등 지속적으로 동행할 것”이라며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을 지역구로 둔 홍재표 의원은 제11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최근 태안 기업도시 조성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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