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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이광연 교수, 세계인명사전에 올라...'마르퀴즈 후즈 후 2020' 등재

기사입력 2019.09.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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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일보] 한서대 교육대학원 이광연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사’의 ‘2020년 후즈후 인더월드의 평생 공로상(2020 Who's Who in the World Lifetime Achievement Award)’에 등재됐다.

     

    이 교수는 수학 관련 교양서적을 저술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최근에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수학, 세계사를 만나다>, <미술관에 간 수학자> 등을 저술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교수의 교양서적 중 몇 개는 중국 등 외국에서 출판되기도 했다. 2010년에도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이 교수는 2012년 ‘IBC(The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이 교수는 1993년 성균관대에서 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국내외 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수학의 ‘조합적 헤아림 수(Combinatorial Counting Numbers)’ 그중에서도 피보나치 수열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국내외의 SCI급 저널에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최근에는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산업수학 분야인 ‘운송행렬을 이용한 우리나라 고속도로의 구조에 대한 평가’ 연구를 수주하여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899년에 문을 열어 120년의 전통을 가진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세계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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