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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추석절 연휴를 맞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의 먹거리 부정행위를 포함한 민생침해 범죄 근절을 위한 형사활동 및 일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추석 연휴 민생침해범죄 예방을 위하여 취약 항·포구에 수사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치안관리에 집중하는 한편, 영세 어업인의 생계형 경미사범에 대하여는 계도·훈방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제 단속의 중점 대상으로는 △수산물 유통 증가에 따른 불법조업 행위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위조 등의 불법 유통행위 △ 해양종사자 상대 폭행 감금 등 인권침해 행위 △마을 어장 및 양식장 절도 등 민생침해사범 △연휴기간 다중이용선박 및 레저객 음주운항 및 정원초과 등 안전저해 행위이다.
태안해경서 소병용 수사과장은 “추석 전·후 범죄 예방활동과 민생침해범죄에 적극 대응하여 국민들이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치안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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