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일보]방포초등학교(교장 인향자)는 지난 16, 17일 안면도 리솜에서 2~6학년을 대상으로 영법수영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영법수영은 학생들의 수상 안전 교육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초등 수영 실기교육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되었다. 체육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상 안전교육 및 영법수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 및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오 모 학생은 “처음에는 물이 무섭고, 수영을 할 수 있을지 걱정되었지만, 교육을 받고 이제는 안전하고 즐겁게 수영할 수 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향자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바른 영법수영을 익혀 더욱 안전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물에 대해 도전하고 적응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