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일보]태안고등학교는 지난 21일  금화장학회 이사장을 대신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금화장학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의를 갖고 배움에 임하는 학생들을 돕겠다는 재단법인 설립 취지에 부합되도록 장학금을 지급했다.

금화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실력과 재능이 뛰어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성을 갖춘 학생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미래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태안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달식은 금화장학회 이사장을 대신해 류재식 교장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태안고등학교 24명 학생들이 60만원씩 받게 되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되었다.

재단법인 금화장학회는 매학기 마다 학생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