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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우린’ 소주 20만 병에 자살예방 보조라벨 부착
[태안일보]‘이제우린’ 소주 생산업체 ㈜맥키스 컴퍼니가 이달 11일부터 태안지역 자살률 감소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군은 지난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맥키스 컴퍼니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이제우린’ 자살예방 홍보 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맥키스 컴퍼니는 이달 11일부터 360㎖ 소주 20만 병에 생명사랑 인식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판매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지역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에서도 각 부서의 전문분야를 접목한 자살예방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 컴퍼니는 충청권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공익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각종 음악회 개최 등 문화경영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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