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일보]“한서대학교 차세대 교육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선포식”이 12월 10일 함기선 총장과 교직원, 사업수행업체 ㈜아카넷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서대 본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21년 5월까지 총사업비 약 45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웹서비스 기반의 종합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업무 표준화가 이뤄지고 경영진의 빠른 의사결정, 교수진의 연구업적과 교수학습 시스템의 통합관리, 학생들의 편리한 수업 및 비교과프로그램 참여, 최신 정보 인프라를 활용한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운영과 함께 대학평가에 대비한 각종 통계자료의 신속한 제공 등 혁신적인 정보공유 및 소통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함기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시스템이 곧 좋은 교육을 의미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적극적으로 이 시스템의 구축에 참여하고,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교직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