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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만리포 고교 방문 진로특강 실시

기사입력 2019.12.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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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만리포고등학교 3층 진로활동실에서 현직 해양경찰관이 학생들에게 진로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태안해양경찰서 제공)2.JPG

     

    [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은 지난18일 만리포고등학교(학교장 권병만)를 직접 찾아가 1, 2학년 대상으로 해양경찰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만리포고등학교의 직업교육 일환으로 현직 해양경찰관을 초청해 이뤄진 이날 진로특강은 1학년 30명, 2학년 41명에 대해 오후 2시 40분부터 각각 50분씩 진행됐다.

     

    만리포 고등학교 3층 진로활동실에서 진행된 해양경찰 진로특강은 학업과 취업을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고교학생들에게 "업(業)"의 진정한 의미와 4차산업 시대 민간부문과 공공부문 일자리 생태계의 이해를 바탕으로 해양경찰이 하는 일과 해양경찰공무원이 되는 길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강의 중간에는 해양경찰 상징에 숨겨진 닻 찾아내기와 꿈꾸는 해양경찰 경비함정 종이접기 등 짬짬이 부대활동도 함께 이뤄져 참가 학생들의 알찬 호응을 받았다.

     

    강의를 진행한 태안해양경찰서 이성일 홍보실장은 “인구절벽 시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진로선택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업으로서의 해양경찰 이해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만리포 고등학교 김남극 교사는 “국가시책에 따른 다양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제공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태안해양경찰의 적극적인 지원과 알찬 강의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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