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일보]안면고등학교(교장 한상영)는 꿈,끼 탐색주간 프로그램으로지난 23일, 2~3교시에 각 교실에서 ‘순천향대학교 학과체험’을 실시햇다.

이는 학생들이 대학 전공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 적합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고,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간호학과, 공연 영상학과, 특수교육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임상병리학과, 경영학과’의 재학생이 본교 학생들의 학과 체험을 도왔다. 1, 2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 진로에 따라 체험 부스를 선택하여 학과체험을 했다. 또 대학생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남은 고등학교 생활의 학업계획을 세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간호학과의 체험 부스에 참여한 1학년의 한 학생은 “대학생 언니의 조언을 통해 진학 후 학업계획과 관련 직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선택은 물론, 교내 학업 분위기 고취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안면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선택을 위해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