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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현장훈련 강화한다

기사입력 2020.02.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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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출소 팀워크 강화 훈련 실시
    ▲ 파출소 팀워크 조성을 위한 해양구조 훈련 중인 태안해경.  사진 태안해양경찰서 제공.JPG
    ▲파출소 팀워크 조성을 위한 해양구조 훈련 중인 태안해경. 사진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지난 2월초 정기 인사발령으로 인력구성이 새롭게 바뀐 파출소 근무현장의 사건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전같은 팀워크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에 걸쳐 안면, 모항, 학암포, 신진 등 관내 4개 파출소 근무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상황을 가정한 실전적 대응 훈련을 진행해 개인별 임무숙지와 일사불란한 팀워크 향상으로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파출소 교육훈련 지원팀을 중심으로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동원한 복합적 선박사고 대응 훈련을 비롯해 선박출입항 시스템 등 각종 장비 운용에 대한 현장 노하우 전수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태안해경 황영욱 교육훈련팀장은 "앞으로 각 파출소의 지리적 특성과 갯바위 고립, 방파제 추락, 갯벌 익수 등 각종 연안사고 유형 분석을 통해 맞춤형 현장교육을 집중 강화할 예정”이라며 “1분 1초를 다투는 각종 해양사고에 있어 파출소 현장의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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