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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33번 환자 접촉 관내 편의점직원 2인 ‘음성’ 판정

기사입력 2020.03.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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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 격리 조치...즉각적인 모니터링 음성판정
    태안 버스터미널 방역.JPG
    ▲태안 버스터미널 방역

     

     

    [태안일보]태안군은 지난 22일 청포대해수욕장을 다녀간 천안 33번 환자와 접촉한 인근 편의점 직원 2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하고 즉각적인 모니터링에 들어갔으며 지난 29일 검진을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천안 33번 환자는 청포대해수욕장과 인근 편의점을 방문 후 지역 내 타 장소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천안으로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세로 군수는 “물샐틈없는 감염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각급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특별 방역소독반과 역학조사 현장 대응팀을 확대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과 신속한 역학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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