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태안일보]태안군 고남면 고남1리 마을이 대통력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의 22개 도시・105개 농어촌에 총 2,10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고남1리 마을에 총사업비 18억 5,500만 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2년까지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4대 분야(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정비・주택정비・마을환경개선・주민역량 강화)로 실시되며, △마을회관 정비 △복합교육문화공간 조성 △집수리 △위험담장 정비 △옹벽설치 △상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마을 공동체 조직 구성 등 총 21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높이고 더불어 삶의 질도 함께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더 잘 사는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남면 고남1리 마을은 128가구 23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노후주택(59.5%) △슬레이트지붕(22.4%) △재래식 화장실(7%) 등의 비율이 높고, 65세 이상 고령화(33.9%) 주민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마을 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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