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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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호국 보훈의 달 맞아 보훈단체 방문[태안일보]제8대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져 관심을 모았다. 군의회에 따르면, 김기두 의장 등 군의원 7명은 4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보훈회관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것으로, 6일 현충일을 앞두고 군의원들이 뜻을 모아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김기두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태안군의 발전은 국가유공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화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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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태안 농산물 모두 여기에'...매주 토·일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열려[태안일보]태안군이 농가 소득 안정화 및 로컬푸드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더불어 ‘태안 농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태안 로컬푸드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정례 직거래장터’는 이달 8일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남면 안면대로 1641 일원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앞 광장에서 몽골텐트 20~30동 규모로 열린다. 직거래장터에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287농가를 포함해 △태안군 친환경 연합회 및 작목반, 연구회, 법인 △농촌체험마을, 체험농장, 농수산물 가공품 생산농가 △기타 개별 생산농가 등이 참여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 태안의 로컬푸드인 쌀·마늘·고추·생강·고구마·콩·방풍 등과 함께 이색품목으로 태안산 황금향·바나나·파타야가, 가공상품으로는 한과·김치·된장·고추장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태안군 대표 수산물을 비롯해 태안군 내 생산되는 공예품·공산품 등도 함께 판매, 태안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과 공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직거래장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 시장가격 조사를 통한 전략적 가격 설정을 유도하고, 농가별 사전 판매가격 조율 및 판매대 앞 판매가격을 공시하도록 해 투명한 판매가 가능토록 할 방침이며, 특히 시장가격 이상의 요금으로 판매한 농가는 2회 적발 시 즉시 직거래장터 참여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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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일손 저희가 도와드릴께요'[태안일보]태안군이 농번기인 5월과 6월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를 지원하는 ‘2019년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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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서해의 하와이 태안 가의도, 자연산 돌미역 첫 수확![태안일보]태안군 근흥면 가의도에서 자연산 돌미역을 첫 수확했다. 가의도 미역을 듬성듬성 썰어넣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우럭을 더해 끓인 우럭미역맑은탕은 가의도 사람들이 무더위 전에 꼭 챙겨먹는 보양식이기도 하다. 가의도 자연산 돌미역은 이달 말까지 수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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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불법 잠수기 어업 일당 3명 검거[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 3일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허가 없이 해삼을 무단으로 포획한 A호(2.51톤, 225마력) 선장 L씨(57세) 등 3명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께 L씨 등 3명은 모터보터를 이용하여 태안군 근흥면 옹도 인근해상에서 해삼 약 150kg(시가 약 500만원)을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레저용 모터보트를 이용하는 한편, 인적이 없는 곳에서 불법으로 포획한 어획물을 차에 옮기던 중 잠복 중인 해양경찰 형사들에게 덜미를 잡혔다. 이번 단속은 해상에서 용의선박을 추적하고, 육상에서 잠복근무를 하는 등 해양경찰의 해·육상 입체적 단속활동을 통해 이뤄졌다. 태안해양경찰서 소병용 수사과장은 “불법잠수기 어업의 경우 지역형 고질적 불법어업으로 해양생태계 파괴는 물론 해양자원 고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강력한 단속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무허가 잠수기 어업을 하는 경우 수산업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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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야간 해루질 익수자 1명 구조...단독행동 피해야[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3일 저녁 10시 23분께 충남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통개항 인근 해상에서 야간 해루질 익수자 58세 김모씨를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사고 당일 일행 5명과 파도리 인근 펜션에 투숙하여 저녁 8시께 함께 해루질을 나섰다가 일행은 일찍 펜션으로 돌아가고 김씨만 혼자 남아 해루질을 계속하던 중 갯골로 잘못 들어 고립돼 휴대전화로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사고신고를 접한 태안해경은 해경구조대와 모항파출소 및 신진파출소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고 먼저 도착한 해경구조대가 입수하여 구조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바다활동의 공통된 기본 안전수칙은 단독행동을 피하고 물 때 및 날씨를 사전에 확인하고 통신기, 구명조끼, 호루라기, 랜턴 등 안전장구를 잘 챙기는 것"이라며 이번 사고는 야간에 무리하게 홀로 바다활동을 했다는 점에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유사시 '해로드'라는 어플을 사용한다면 좀 더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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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와 도전정신으로![태안일보]태안해경이 4일 신임경찰순경 10명에 대한 신규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10명을 포함해 237기 신임경찰순경은 모두 224명으로, 전체 39주 교육기간 중 남은 12주 동안 경비함정, 파출소, 해경구조대 등 일선 해양경찰 지방관서에서 실습교육을 마치면 전국 19개 해양경찰서에 정식 발령받아 해양경찰로서 공직생활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 이날 임용식 자리에서 김환경 태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주권 시대 블루오션의 주역이 될 10명의 신임경찰순경에게 환영과 축하의 의미를 담아 미리 준비해 둔 꽃다발을 건네며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는 서양 속담을 인용하면서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젊은 역량을 맘껏 발휘해 국민께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는데 자기 주도적 업무를 잘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함께 배석한 각 부서장들도 해양경찰의 선배로서 훈훈한 덕담과 함께 따뜻한 환영의 악수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할 방침으로 해양경찰 채용 사이트(http://gosi.go.kr)나 해양경찰청 인터넷 홈페이지(www.kcg.go.kr)를 통해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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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사업장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하세요"[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1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수상레저 활동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해양레저 성수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한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수상레저사업장 시설물 ▲ 기구의 안전성 ▲ 종사자의 자격기준 충족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국민의 정책현장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수상레저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을 참여시켜 일반국민의 시선으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국민제안 및 신고제를 추진하여 개선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및 위험요소 신고 등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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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훈련 실시[태안일보]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가 5월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태안군청 관계자와 경찰 및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4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주요 도로와 전통시장 등 인파가 모인 곳을 순회하며 군민에게 유사시 긴급 소방차량에 대한 양보 의무사항 및 화재예방 등을 홍보했다. 특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함께 긴급 통행에 방해되는 불법 주ㆍ정차 차량 계도 및 좌판 등의 적치물 정비를 실시했으며, 합동훈련 실시 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서부재래시장과 특산물전통시장 및 태안버스터미널에 집결해 △화재 시 ‘피난먼저’ △주방용 소화기 비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등을 내용으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에게 양보하는 것을 잊지 말고 군민들도 대국민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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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환경교육에 팔 걷어...매주 수요일 ‘환경 학습의 날’로 지정[태안일보]태안군이 관내 어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에 나섰다. 군 환경관리센터는 쓰레기처리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초부터 ‘환경학습장’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자체적으로 매주 수요일을 ‘환경 학습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태안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총 30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재활용품 처리공정 △음식물 퇴비화 과정 △소각시설 △생태공원 등에 대한 견학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5월 말 현재 총 153명이 ‘환경학습장’에서 교육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설문분석, 상반기 운영상황 점검 등을 통해 ‘환경학습장’을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며 “환경관리센터는 앞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재활용률 증가 등을 통해 ‘깨끗한 태안’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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