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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 강화[태안일보]태안군이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에 대비해 예방수칙 준수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 보건의료원은 이달 중순 경 충남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바닷물을 이용해 어패류를 취급하는 식당의 위생 관리 및 만성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감염예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해수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 시작해 8~9월에 집중 발생하며,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되고, 특히 만성 간질환자·당뇨병·알코올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 발생할 경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 85℃ 이상으로 익혀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기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날생선 및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기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 사용하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시 발열·혈압저하·복통·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관찰되며, 발진·부종·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나타나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을 막기 위해서 일상생활이나 어·패류 관리 및 조리 시 예방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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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토요주말장터’...관광객들에게 큰 인기[태안일보]태안군 전통시장 ‘토요주말장터’가 다양한 체험기회와 특색 있는 먹거리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내 중앙로에서 ‘토요주말장터’ 운영을 시작했다. ‘토요주말장터’는 다문화 음식, 국수, 파전, 샌드위치, 김, 젓갈, 수제차 등 특색 있는 물품과 음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태안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무료로 매대를 빌려 장사를 해 볼 수도 있다. 18일 주말장터를 찾은 한 관광객은 “태안 관광 중 전통시장에 들렀는데 다양한 음식도 맛보고 저렴하게 물품도 구입할 수 있어 좋았다”며 “즐겁고 살가운 분위기가 좋아 다음에도 꼭 주말장터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5월 충남도 주관 ‘특화시장 사후관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바 있으며, △작은 음악회 △추억의 7080 교실 △시장라디오 △각설이공연 △장보기 이벤트 △노래자랑 △요리장터 및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토요주말장터 운영으로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더불어 주민과 관광객들에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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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K급 소화기 꼭 비치하세요![태안일보]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주방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주방에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의무 비치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K급 소화기란, 주방 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로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되는 화재 발생 시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를 말한다.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으며, 물을 뿌리면 오히려 급격히 연소가 확대될 수 있는 특성이 있어 K급 소화기를 사용하여 진화하여야 한다. 이에 소화기구ㆍ자동 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군사시설 등의 주방에는 설치가 의무화 되었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주방화재 시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아 일반 소화기로는 완전한 진화가 어렵다”며 “식용유 등이 다량으로 사용되는 음식점 및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에서는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 화재의 위험에 대비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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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시설물을 한눈에’...태안군, 지하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에 나서[태안일보]태안군이 오는 2020년까지 도로와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공간정보 인프라를 구축해 ‘안전한 태안’ 만들기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 연차 사업으로 7억 4500만 원(총 사업비 16억 4천만 원)을 들여 총 구간 253.6km 중 125.87km에 걸쳐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기간 연장 통보에 따라 올해 4차년도 사업추진과 함께 2020년까지 도로 및 상·하수도의 전산화사업이 진행된다. ‘도로·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로·지하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를 만드는 사업으로, 도시기반 시설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관리해 도로굴착 등에 따른 대형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과 군민 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 4차년도 사업계획은 태안읍 도시지역 43.1km(도로 12km, 상수도 10.1km, 하수도 21km) 구간으로, 구축 완료된 데이터베이스는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돼 상수도, 하수도, 가스, 전기, 통신, 송유, 난방 등 7대 지하시설물의 통합관리가 가능해진다. 전체 사업이 마무리되면 각종 공사 시 도로굴착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는 등 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을 통한 안전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와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과학적 관리로 행정의 효율성을 담보하고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현장업무 시간단축 등 업무의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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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격렬비열도 국가매입·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강력 건의[태안일보]태안군이 대한민국 최서단 해양영토의 주권수호와 해양안전 전진기지 건설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2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열린 5월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가세로 군수를 포함한 충남 15개 시장·군수가 ‘격렬비열도 국가매입 및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5km 떨어진 대한민국 최서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과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 영토로 해양영토 주권수호와 더불어 수산자원·해양관광자원으로 보호해야할 지리적·군사적 요충지이다. 현재 격렬비열도 인근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많고 사건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해상경찰 출동 시 약 3시간이 소요돼 영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상 악화 시 어선 피항과 신속한 재난구호를 위한 요충지이나 해경부두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가세로 군수와 충남 15개 시장·군수는 격렬비열도를 서해 거점항만 및 전진기지로 개발하면 배타적 경제수역이 55km 단축돼 해양영토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현재 사유지인 동·서 격렬비도를 국가에서 매입하고 북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해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포함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가세로 군수는 “대한민국 최서단 영해기점인 격렬비열도는 동해 독도, 남해 이어도, 최북단 백령도와 함께 해양영토 수호 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지정학적 요충지”라며 “충남 15개 시·군 220만 충남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은 이번 공동건의문 채택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정부와 국회 등을 방문해 ‘서해의 독도’인 격렬비열도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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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수상[태안일보]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지역행정혁신공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 시상식에서 가세로 군수가 자치행정부문 ‘지역행정혁신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주관한 행사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일반기업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 번영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가세로 군수는 ‘더 잘사는 새태안’을 건설하기 위해 행정구조 대혁신으로 군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태안 미래 발전의 초석인 ‘광개토 대사업’의 가시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 지난해 가로림만 연륙교 건설사업(국도38호)과 두야리~신진도 구간 확포장(국지도96호) 사업 등 2개 노선의 기초조사 사업비를 확정하는 쾌거를 이룬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올해 초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등을 직접 방문해 국도77호선(창기~구남) 구간 사업 추진을 강력히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는 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그러한 노력의 대가가 예비타당성 면제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을 위해 수차례 국회와 정부부처를 방문해 국가기본계획 반영을 요청한 결과, 올해 신규 국가어항 대상지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는 등 적극적인 행보로 지역발전을 위한 굵직한 성과들을 거뒀다. 이와 함께 가 군수는 태안의 백년 미래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인 △서해안고속도로 태안군 연장 △서해안내포철도(가칭) 건설 △부남호 역간척 △굴포운하 복원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격렬비열도 토지 매입 및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등을 위해 정부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직접 방문해 사업의 조기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수가 돼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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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된 천연기념물 점박이 물범 발견[태안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포획된 천연기념물 점박이 물범을 발견해 한국조류보호협회 태안군지회에 인계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께 충남 태안군 남면 거아도리 소재 토끼섬(토도)로부터 남쪽 약 2km 떨어진 해상에서 J호(4.95톤, 연안복합) 선장 정 모(49세)씨가 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점박이 물범이 혼획돼 태안해양경찰서 안면파출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J호 입항 시 현장 확인한 결과 길이 110cm, 둘레 73cm, 무게 22kg의 점박이 물범으로, 금속 탐지 및 불법 포획 흔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포획된 점박이 물범은 천연기념물 제33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태안군 안면읍 소재 마검포항에서 당일 오후 5시 10분께 한국조류보호협회 태안군지회에 인계 됐고 조만간 문화재청에 최종 전달돼 연구, 전시 등 공익 목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해경 관계자는 점박이물범 같은 야생보호생물은 '야생생물법', ‘해양생태계법’, '문화재보호법' 등 관계 법률에 따라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지정·관리돼 포획, 채취 및 자체 처리 등이 금지되어 있고 그물에 걸리거나 사체가 발견될 때에는 즉시 가까운 해양경찰 지방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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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암포 해수욕장에서 튜브에 탄채 바다로 떠밀려 가던 초등학생 구조[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께 태안군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튜브에 탄 채로 깊은 바다로 떠밀려 가는 초등학생 박 모(10세)군을 구조했다. 어제 때 이른 무더위로 박 모군 가족 일행 8명이 학암포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 중 보호자가 화장실에 간 사이 조류에 의해 깊은 바다로 떠밀려 간다며 신고한 것. 마침 이를 발견한 인근 어선에서 A군이 타고 있는 물놀이 튜브를 붙잡고 있었고 신고를 접하고 급히 현장에 도착한 학암포 파출소 연안구조보트에 구조돼 가족 품으로 돌려 보내졌다. 태안해경관계자는 “어린이 물놀이 사고는 보호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종종 발생한다”며 “잠깐이라도 절대 어린이 혼자 남겨 두어 보호시선을 비워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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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2019년도 수상구조사 국가자격 시혐실시[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 25일 아산 방축수영장에서 올 들어 세 번째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시험에는 68년생 한 모씨 등 25명이 응시했고 지금까지 태안해양경찰서 주관 시험에 전국 최연소 합격자 5학년생 서모군 등 79명이 응시해 평균 65%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수상구조사 시험은 수상에서의 사고 대처와 조난자를 구조하는 전문적 능력을 인정하는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해양경찰청장이 지정한 전국 20여 개 교육기관에서 사전 교육 64시간을 이수한 사람이면 누구나 성별, 연령에 제한 없이 시험 5일 전까지 원서를 접수하여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은 영법(15점), 수영구조(15점), 장비구조(15점), 종합구조(40점), 응급처치(40점), 구조장비 사용법(5점) 등 6과목으로 치러지며, 과목별 점수의 합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이고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시험 응시일로부터 5일 이내 '수상안전 종합정보 싸이트(http://imsm.kcg.go.kr)을 통해 확인 및 자격증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전국의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상레저사업장 및 수영장 등 관련 업종에서 법정 안전관리 업무에 종사할 수 있고, 특히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 채용분야에 응시가 가능하며, 가산점이 인정돼 점차 응시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계속 전 연령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안해양경찰서 이윤중 경비구조과장은 "수상구조사 시험제도를 국민 해양안전을 위한 해양경찰의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메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다음 4차 시험은 본격적인 물놀이 성수기를 피해 9월 21일에 있으니 충분한 준비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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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태안두레회 정기봉사활동.. [태안일보]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근) 소속 지방공무원 봉사모임 『태안두레』회원70여명은 지난 23일 태안 남면 몽산포해수욕장에서 태안해안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연계하여 몽산포 해변길 외래식물 제거와 해수욕장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태안 두레회는 관내 지방공무원 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2003년부터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어려운 학생 장학금 및 난방비로 1,5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독거노인 봉사활동에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봉사동아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태안두레 김대영 행정과장은 “더운 날씨에 회원들과 뜻깊은 일에 봉사와 후원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독거노인 가정 방문 봉사활동, 어려운 학생 교복 구입 및 난방비 지원 등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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