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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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마을평생학습연구회’, 충남 평생학습대상 수상[태안일보]태안군 ‘태안마을평생학습연구회’가 충남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태안마을평생학습연구회(대표 최인희)는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충남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에서 도교육감상을 수상해 27일 논산시 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충남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현장에서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상하며, 태안마을평생학습연구회는 △사업목적 및 비전 △사업내용 △사회공헌 △성장 및 가치창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태안지역 학습동아리인 태안마을평생학습연구회는 지난 2017년부터 일반 주민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터디 모임을 만들어 학습 재능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2017년부터 3년간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농어촌 평생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찾아가는 도서벽지 평생교육’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 ‘태안 행복마을학교 지원사업’ 및 올해 마을교사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인희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배우는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뜻깊었다”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주민주도 동아리 모임을 지원하고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추진하는 등 모든 주민이 평생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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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충남도와 함께 미래 발전 청사진 밝힐 것”가세로 군수·양승조 도지사, 27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서 ‘군민과의 대화’ 실시 민선7기 성과 알리고 ‘국도38호 해상교량 건설’ 등 주요 사업 추진 의지 밝혀 [태안일보]태안군과 충남도가 민선7기 성과 공유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태안군수와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27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주민과 각급 사회단체장, 도·군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선7기 태안군과 충남도가 추진한 그동안의 성과를 알리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군 및 충남도의 주요 성과 보고와 더불어 ‘국도38호 해상교량 건설’과 ‘태안고속도로 건설’ 등 향후 추진될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와 양승조 도지사는 ‘충남과 태안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질의답변 시간을 갖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지역 발전을 바라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은 “평생 살아온 고향의 발전상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도시와의 지리적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량 및 고속도로 건설 등 장기적인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기 바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가 군수와 양 지사는 이날 오전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 노인회와 태안군 보훈회관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태안종합운동장에서는 태안군4-H 연합회와 충남청년네트워크, 청년 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과의 현장 대화’ 시간을 갖고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항공방제, 농촌인력 문제 해소 등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논의에 나서기도 했다. 태안군과 충남도는 이번 대화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는 한편, ‘다함께 더 행복한 충남·태안’ 건설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광개토 대사업 등 태안군 민선7기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달려와주신 군민 및 충남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남도와 협력해 태안의 미래 발전, 그리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승조 도지사는 “태안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것”이라며 “가로림만 교량 건설 등 대형 사업에 대해서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의 입장에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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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10월 26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태안일보]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1년 10월 26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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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령운수 정유소[태안일보] 서령운수 주식회사는 1981년 창립하여 현재 태안에서 운영중인 버스회사이다. 태안읍에서 출발하여 이원면 내리까지 운영을 하던 하나의 노선이였으며, 지금도 태안에서 출발하여 이원면 내리까지는 1시간 30분 소요되나 그 당시는 인프라 여건이 좋지 않아 시간이 오래걸려 중간 정유소가 필요하였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이는 그시절 이원면의 발이 되어준 고마운 버스가 아니였었나 생각이 들며 지금은 1989년 1월 1일에 서산군에서 분리되어 태안읍으로 변경됨에 따라 노선이 서령운수에서는 노선 운영이 없으며 태안운수가 운영중이며 사라져가는 옛시절이 생각 나는 아름다운 흔적이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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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운치있는 바다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 '드르니항'[태안일보] 안면도 꽃지를 가다보면 안면도 연육교를 건너가기전 오른편 바다쪽에 아름다운 다리 하나가 보이는데 이곳이 드르니항이다. '드르니항' 이라는 독특한 항구 이름은 '들르다'라는 순수 우리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일제강점기에 신온항으로 불리다가 2003년 원래의 이름을 되찾았다. 규모도 작고 한적한 항이지만 운치있는 바다경치를 즐길수 있는 곳이다. 부근에 새우양식장이 많아 새우가 주산물이며 조개, 게등 신선한 해산물과 호박고구마가 많이 난다. 2013년 11월, 드르니항과 백사장항을 잇는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 다리(일명 백사장항 해상 인도교)가 개통되어 드르니 항은 관광명소가 되었다. 야경이 아름다운 '대하랑꽃게랑' 다리는 보행만 할 수 있는 걷기전용 다리로 길이 250m 너비 4m 규모의 야경이 아름다운 다리이다. '대하랑꽃게랑' 다리의 드르니항 쪽 다리 입구에는 꽃게, 백사장항 쪽에는 새우 모양 조형물이 있다. 이것은 꽃게와 새우가 많이 잡힌다는 것을 상징한다. 드르니항은 고깃배도 몇 척, 식당도 서너 군데로 아담한 항구다. 그에 비해 백사장항은 고깃배도 셀 수 없이 많고, 수협공판장에선 수산물 판매도 많이 이뤄진다. 연육교 다리위에서 바라보는 일몰시 낙조도 아름답지만 멀리서 바라보는 '대하랑꽃게랑' 다리 야경은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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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중·장기 핵심사업 추진 위해 도의원과 ‘맞손’[태안일보]태안군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 등 주요 군정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충청남도의회 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홍재표 도의원, 정광섭 도의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해양도시 건설을 위한 충청남도의원 초청 군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군이 추진 중인 핵심 사업들의 당위성을 알리고 내년도 예산 확보 등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의 성과와 당면현안 등을 도의원과 공유하며 초당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지방도603호 4차선 확포장 공사 △지방도634호 반계오르막차로 설치 △충청남도 정의로운 기금 조성 △몽산포 전망대 2차 사업 △만리포 진입경관개선 및 해변쉼터 조성 △갯벌식생 조림사업 공모 등 20개 사업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 우선, 군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기본·실시설계비 예산확보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대형차량의 통행이 많아 군민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는 지방도603호의 4차선 확포장 공사와, 실시설계 용역 후 사업추진이 미진한 지방도634호 반계오르막차로 설치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착공을 건의했다. 아울러, 화력발전소 폐쇄에 대비하기 위한 ‘정의로운 기금’ 조성과 관련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금규모를 1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늘려야 한다는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군은 ‘몽산포 전망대 2차 사업’과 ‘만리포 진입경관개선 및 해변쉼터 조성 사업’의 도비 확보를 요청하고 근소만 해역에서 실시되는 ‘갯벌식생 조림사업 공모’ 우선순위 반영을 요청하는 등 총 20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에 나섰다. 군은 지역 발전의 핵심 사업들을 다룬 이번 간담회가 군과 도의원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는 홍재표·정광섭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가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태안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재표·정광섭 도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주신 태안군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태안의 발전을 이끌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현안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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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부안 해안권 관광벨트의 출발점 '생태공원'[태안일보]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면 생태공원로에 위치한 줄포습지보호지역. 전 세계적으로 그 생태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줄포만 갯벌 앞에 조성된 생태공원은 줄포‧진서‧변산‧하서‧계화로 이어지는 부안 해안권 관광벨트의 출발점으로 변산반도 해안선의 끝자락과 연결돼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19만명의 탐방객이 찾을 정도로 입소문을 타면서 늦가을 명소로 등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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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산업보건 전담[태안일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한국서부발전(주) 산하 태안발전본부의 산업보건을 전담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태안발전본부는 한국서부발전의 핵심 발전소다. 서부발전 전체 발전설비용량 가운데 58%(6465.8MW)를 보유한 대규모 발전단지로서 근로자수도 2800여명에 달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환경의학연구소 이용진 소장(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한국서부발전이 최근 진행한 ‘산업보건의 위촉 대행 운영’ 공모에서 전담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2023년 10월까지 향후 2년간 다양한 산업보건 과업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병원이 담당하게 될 세부 과업은 ▲일반 및 특수검진 ▲보건교육 등 근로자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작업장 점검 및 유해환경 개선 ▲직업병 유소견자 발굴 및 관리 ▲산업재해 재발방지 및 사후관리 ▲과업 결과물 분석 및 평가, 자문 등이다. 이용진 소장은 “과업수행을 위해 직업환경의학 박사 4명, 환경보건학 박사 1명, 보건학 석사 1명 등 10여명의 환경의학연구소 소속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면서, “효율적인 과업수행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발전소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 환경의학연구소는 지난 14일 태안발전본부에서 ‘2021년 3분기 서부-협력기업 안전혁신협의회’에 참석해 과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태안발전본부가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는 현장중심 안전소통채널. 한국서부발전 CEO와 임직원, 발전소 상주 12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환경의학연구소 이용진 소장과 강민성 본부장 등 과업책임자들은 이날 협의회에 참석해 과업 착수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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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태안군 운여해변에서 펼쳐진 활기찬 경주말의 향연[태안일보] 지난 16일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운여해변에서 펼쳐진 활기찬 경주말들의 질주모습을 담았다. 이번 경주말들의 향연은 아티카승마회의 협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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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 권익향상 위한 ‘화합 한마당’[태안일보]태안군에서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군은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태안군 여성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선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대상을 백신 접종자로 한정하는 등 소규모로 치러졌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여성발전에 기여한 지역 주민 18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실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여성단체협의회 박선의 회장의 대회사와 가세로 군수의 격려사 낭독 등도 함께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지역 여성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태안군에서도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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