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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태안일보]천안TV 주간종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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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마도 갯바위 낚시 고립 20대 대학생 3명 구조[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주말인 22일 오후 5시쯤 태안군 근흥면 마도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고립됐다는 전화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해 20대 김 모씨 등 3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대학교 동창인 이들 3명은 이날 물때를 잊고 갯바위 낚시를 하다 빠르게 차오르는 바닷물에 그대로 갇히자 119긴급전화로 구조를 요청했다. 긴급 출동에 나선 태안해경구조대는 신고접수 10분만에 현장에 도착, 주변 암초 산재로 신우석, 이준영 순경 2명이 직접 입수 접근해 가져간 구조보드에 김 씨 등 고립자 3명을 차례차례 태워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고립 직전 갯바위를 이동하다 슬리퍼가 벗겨져 발바닥 촬과상을 입고 1급 응급구조사인 이은지 순경의 현장 응급조치와 함께 육상으로 이동조치됐다. 태안해경 나종의 구조팀장은 “추락, 고립, 익수 등 인명사상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대조기(大潮期)인 만큼 해경구조대는 항시 긴급 출동태세를 갖춰 골든타임내 현장대응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무엇보다 구명조끼 등 필수 안전장구를 반드시 갖추고 물때 확인을 거쳐 미리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등 개별 안전수칙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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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상옥2리,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 선정[태안일보]태안군이 충남도 주관 ‘2021년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태안읍 상옥2리가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중 자율개발 소규모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바탕으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사회적 문제에 근본적으로 대응하는 데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마음의 고향 상옥2리’라는 비전 아래 ‘함께하는 고나리 놀이터, 쾌적한 고나리 쉼터, 행복한 고나리 배움터’를 목표로 △농부학교 △마을 경관미래 만들기 △가가호호 환경지킴이 △고나리 잔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상옥2리 주민들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어우러져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한편, 공모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추진에 나서온 태안군 및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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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해양치유센터 건립 ‘급물살’[태안일보]태안군이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이 태안해안국립공원계획 변경 승인으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군은 남면 달산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위한 공원계획 변경 신청이 20일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오는 11월 공사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 해양치유센터 사업대상지인 남면 달산리는 국립공원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국립공원에 설치 가능한 시설을 제한적으로 열거한 자연공원법 시행령 제2조의 ‘공원시설’에는 해양치유시설이 명시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자연공원법 시행령의 ‘공원시설’에 ‘해양치유시설’을 포함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군민의 절반에 육박하는 3만 991명이 서명을 통해 동참하는 등 범군민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후, 군은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이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환경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기존 ‘체육시설’ 부지를 활용해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키로 협의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이끌어냈다. ‘체육시설’은 자연공원법 시행령 제2조의 ‘공원시설’에 명시돼 있어 국립공원에 설치가 가능한 시설이며, 해양치유시설이 수영장 중심 시설임을 적극 활용해 변경에 나선 것이다. 군은 현재 남면 달산리에 자리한 4만 2115㎡ 부지의 기존 체육시설과 해양치유센터를 연계, 면적을 4770㎡ 늘린 4만 6885㎡로 변경하고 해당 부지에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공원계획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0일 마침내 환경부장관의 변경승인 고시가 이뤄지는 쾌거를 거뒀다.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남면 달산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70㎡ 규모로 조성되며, 군은 공원사업 시행 허가를 10월 중 완료하고 11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3년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공원계획 변경 승인은 해양치유센터 건립에 적극 나서주신 군민 여러분 모두가 힘모아 이뤄낸 쾌거”라며 “조속한 승인에 힘써준 환경부 및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 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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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방역에 총력 다할 것”[태안일보]태안군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변경된다. 군은 최근 충남도내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강화된 2단계’ 유지로 인한 풍선효과가 우려됨에 따라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충남도 전 지자체가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해수욕장 방문객이 크게 줄어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는 점을 감안해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된 2단계’로 유지해온 바 있으나, 지난 20일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 발표로 도내 모든 시군이 일괄적으로 3단계를 유지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해수욕장 시즌만 바라보는 자영업자들을 외면할 수 없어 그동안 도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도 불구, 강화된 2단계를 유지키로 어렵게 결정한 바 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어 안타깝지만 정부 정책을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 단계 변경으로, 태안군을 포함한 충남도 전 지자체가 거리두기 단계 3단계를 유지하게 됐다. 군은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최근 지역 확진자 대부분이 외지인과의 접촉으로 발생하고 있는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동참을 당부했다. 가세로 군수는 “현재로선 예방접종이 최선의 예방책인만큼 정부의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반드시 접종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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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태안경제' 공동선언식[태안일보]지난 10일 7개 공공기관과 1개 공기업 등 총 8개 기관 4203명의 참여 속에 열린 ‘힘내라 태안경제 공동선언’을 주도한 태안군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후속조치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달부터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태안지역 통큰 소비촉진 행사’와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힘내라 태안경제 공동선언식’에서 실천방안으로 제시된 공동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실질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 외식업 및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태안지역 통큰 소비촉진 행사’는 지역 음식점을 방문하거나 물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 업체를 많이 이용한 공직자에게 지역화폐인 태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해당 시책을 통해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 회복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도 관심을 모은다. ’사랑 나눔 바자회‘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태안군청 로비에서 열리며, 태안군청 직원들로부터 후원물품을 기증받아 각 읍면의 취약계층에 전달해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군민 행복을 위해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는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후원물품을 기증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가세로 군수는 ”힘을 합치면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태안경제의 어려움도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그리고 공공기관의 상생 협력과 지역 상인의 의지가 합쳐진다면 해결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청내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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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먼바다 출조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 교육점검 실시[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서해 궁시도(15마일)에서 격비도(30마일) 근해를 주로 출조하는 관내 낚시어선 27척을 대상으로 지난 9일에서 13일까지 4일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해수욕 등 물놀이가 줄고 낚시어선 출조가 점차 증가하는데다 최근 영해선을 넘는 영업구역 위반사례 발생으로 영업구역 이탈과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및 과승, 과속, 과적 금지 등 주요 안전저해 위반행위로 인한 다중인명 사고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소화 및 안전 필수설비 점검을 선제적으로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승선자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개인도시락 이용 등을 권고 하는 등 건전한 낚시어선업 발전을 도모하고 낚시어선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멀리 영업구역을 위반하고 위치발신장치까지 끄게 되면 사고 위험성이 커지고 신속 대응 골든타임도 놓쳐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꾸준한 홍보계도와 함께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건전한 바다낚시 발전과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낚시어선 관계자의 인식 개선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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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향상 위한 ‘북부권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추진[태안일보]태안군이 근흥면·소원면·원북면·이원면 등 북부권 주민들에 대한 편의 제공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북부권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추진한다. 군은 현재 남면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2년여 만에 연간 10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우수 농특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각광받게 됨에 따라 북부권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검토 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 태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신선한 태안산 농산물과 수산물 등을 함께 판매하는 매장으로 지난 2019년 4월 태안군 남면에 문을 연 이래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북부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원북·이원면 주민들의 이용이 어려워 아쉬움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지난 6월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을 용역사로 선정해 북부권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지난 13일에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북부권 직매장 건립의 필요성을 살피고 후보지에 관한 논의에 나섰으며, 군은 군민의 75%가 북부권에 거주하는 등 운영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균형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직매장 건립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해 애견센터와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 정부지원 공모에 선정된 농정 사업을 연계해 복합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주차장과 야외시설 공간 등을 감안해 시설규모를 확정짓기로 하는 등 차질 없는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농어민들의 새로운 소득창구로 자리잡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더욱 많은 군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건립 타당성 여부를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로컬푸드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군민의 입장에서 차질 없는 검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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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8월 16일 천안TV 주간종합뉴스[태안일보] 8월 16일 천안TV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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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민·관 합동 드론 수색구조 훈련 실시[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태안해안국립공원, 한국해양구조협회(민간해양구조대)와 함께 민·관 합동 드론 수색구조 훈련을 지난 9일에 실시했다. 태안해경은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민·관 협력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삼봉·기지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드론이용 수색구조 합동 훈련, 드론수색대 운영방안 및 향후 추진 계획 설명과 참석자들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해안 및 연안 사고 발생 시 구조세력의 접근이 곤란한 구조 사각지대에서 수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드론 수색 및 민간구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드론은 광각적 시야 확보에 용이해 해수욕장 외곽, 수영경계선 이탈자 확인, 테트라포드 낚시 등 위험지역에서부터 사람의 시야로는 확보가 되지 않는 곳까지 시야 확보를 할 수 있어 효과적인 대응이 용이하다. 태안해양경찰서장은“민·관 합동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드론을 활용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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