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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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대웅건설, 태안군에 성금 1천만 원 기탁[태안일보]태안지역 건설업체인 대웅건설(대표 정원웅)이 지난 5일 태안군청 군수실에서 성금 기탁식을 갖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정원웅 대표 등 업체 관계자와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원웅 대표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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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명품’ 가의도 육쪽마늘, 수확 전량 우량종구로 보급[태안일보]태안 마늘의 중심이자 마늘 종자도(島)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의도산 6쪽마늘이 수확과 동시에 육지의 재배농가에 전량 우량종구로 공급되며 태안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군은 지난달 말 가의도에서 6쪽마늘 9,190접을 수확했으며, 종구 보급을 희망한 486농가에 1접당 1만 8천원에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태안 유황마늘생산자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실시된 가의도 6쪽마늘 수확 작업은 관내 19개 마을 작목반 재배농가 122명이 참여해 수확과 주대작업, 선별·포장, 선적 등의 과정을 거쳐 이뤄졌으며, 태안군이 육지운송과정에 인건비와 선적비, 임차료, 종구대 등 필요 경비 1억 2천만 원을 부담했다. 한편, 가의도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토양의 세균 감염이 적은데다 바닷바람과 안개 등 악조건에서 자라 자생력이 좋고 균에 의한 퇴화현상이 적어 종구로서의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태안산 마늘의 원종으로서 알리신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향균·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군은 가의도의 육쪽마늘 생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태안의 대표 특산물인 명품 마늘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 육쪽마늘 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수 있는 가의도 마늘은 태안뿐 아니라 전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 마늘”이라며 “우량종구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태안마늘의 명품화 및 마늘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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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 선정 ‘쾌거’[태안일보]태안군이 농정분야 대규모 공모사업에서 7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5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2022년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 사업’에 태안군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포함 70억 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확보했다. 전국 123개 일반농산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은 20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 끝에 태안군 포함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이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주제는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텃밭에서 식탁까지)로, 농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유통과정을 재정립해 산지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소농그룹과 가공 유통하는 액션그룹이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학교급식과 로컬푸드의 기능을 확대해 농산물 소비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특히, 매장 중심으로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온라인 영역으로까지 넓히기 위해 전문적인 선별·포장·판매 조직을 육성해 영세소농의 판촉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파일럿 가공시설(실습・가공), 코워킹 스페이스(협업공간), 라이브 커머스(모바일 홈쇼핑), 크라우드 펀딩(공동 구매) 등 인터넷 영역에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이 농정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이라며, 사업비의 70%이상을 농촌인력 육성과 상품개발, 판매망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농업인이 애써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 생산체계 개선과 안정적인 판매시스템 구축에 나설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육성 및 소득창출 방안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월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5차례에 걸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타 시군의 사례를 분석해 공모신청서를 보완하는 등 중앙평가에 철저히 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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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7월 1주차 주간종합뉴스[태안일보] 천안TV 7월 1주차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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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올해 말 첫삽 뜬다[태안일보]어린이문화센터와 생활·가족문화센터가 복합된 가족커뮤니티센터가 태안군에 들어선다. 태안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군의회 전재옥 의원, 충남도 및 조달청 관계자, 자문단,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중간보고 및 전시 콘텐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현 설계 상황을 점검하고 어린이 놀이 콘텐츠에 대한 본격적인 설계 착수를 위한 것으로, 건축설계 용역사와 전시 콘텐츠 설계 용역사 관계자의 보고에 이어 질의 및 토론이 실시됐다.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는 태안읍 동문리 일원 16,137㎡ 면적의 부지에 에 총 229억 원을 들여 건립되는 지상 3층 규모의 지역 문화센터로, 가족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어린이과학관, 수영장, 각종 체험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9월 건축설계를 마무리한 후 연말에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 오는 2023년이면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센터 조성과 관련해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와 2020년 충남도 지역 균형발전 사업에 각각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색 있는 센터 조성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유관기관과 10회 이상의 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이면서도 면밀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는 태안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가족 중심의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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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통 분담 위해 각종 사용료 감면 12월까지 연장[태안일보]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30일 군은 6월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각종 사용료 감면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연장을 통해 군유재산을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태안동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 태안공영버스터미널을 포함한 소상공인 등이 올해 총 6400만 원의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농민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및 농작업 지원료 50% 감면도 기존 6월에서 올해 말까지로 연장한다. 군은 상반기 농기계 임대 2792회, 농작업 지원 263회를 실시했으며 총 4300만 원의 사용료 감면을 농민들에게 지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이번 사용료 감면 연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군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상수도 요금 9억 3400만 원을 감면하고 지난 2월 영업제한 등에 동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3179명에게 재난지원금 32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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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성창현 서장 여름 물놀이 사고 대비 연안해역 안전점검 시찰[태안일보]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28일 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은 관내 갯벌, 갯바위, 항·포구 등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해역 위험구역과 해수욕장을 직접 돌아보며 인명구조장비함, 위험표지·알림판, 유영구역 부표 등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와 관리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태안해경은 이번 점검 결과 일부 노후·훼손돼 추가적인 개·보수가 필요한 곳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는 한편, 조만간 합동점검에 다시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관광객 증가에 따른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해역 위험성 전수조사’도 이어갈 예정이다. 태안해경 성창현 서장은 “물놀이 기간 중 바다를 찾는 국민의 안전과 즐거운 여름나기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 안전점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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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정년퇴임 및 명예퇴임[태안일보]태안군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공복으로서 묵묵히 봉사해 온 10명의 공직자가 30일 자로 퇴임하며 동료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정년퇴임을 맞은 맹천호, 석복기, 김부경, 남기민, 양희일 씨 그리고 명예퇴임을 맞은 함인교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짧게는 29년부터 길게는 40년에 이르기까지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쓴 공직자들은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참 봉사 실천에 앞장서고 폭 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태안의 성장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 군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직원 간의 화합에도 앞장서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이들은 정들었던 공직 생활을 떠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 퇴직자들은 “공직생활동안 옆에서 큰 힘이 돼 준 동료들과 가족들, 선후배 공직자들과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태안군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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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사업 추진[태안일보]태안군이 관내 외식업소 및 급식소의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추진한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국산김치 자율표시 위원회가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태안군지부와 협력해 우선 관내 학교를 비롯한 각 기관 및 단체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인증 신청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말까지 모범업소, 안심식당, 착한가격업소 등 군 지정 우수 음식점을 비롯해 일반음식점까지 참여를 확대하다는 방침이다. 인증을 희망하는 음식점 및 기관 등은 신청서와 국산김치 사용 증빙서류 등을 군 농정과 또는 (사)대한민국김치협회(02-6300-8777)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되고 국산김치 자율표시 위원회에서 심의 후 인증 표장을 교부한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산 김치 사용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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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름철 현장영농교육 운영[태안일보]태안군이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90개 마을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군의 전문지도사 22명이 2인 1조로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컨설팅이다. 군은 당면 영농사항 및 현장 기술 지도를 비롯해 △농작물 중후기 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및 농약안전사용 요령 등을 중점 교육한다. 또한, 여름철 농업인의 안전과 관련해 진드기 매개충 예방 교육 및 농기계 안전사용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겪고 있는 농민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직접 찾아가서 시원하게 해결해드릴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교육은 지난해 현장영농교육이 추진되지 않았던 마을과 지난해 교육참여가 우수했던 마을을 위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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