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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태안일보]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 처리 방안으로 해양 방류를 결정했다”며 “이는 우리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인류와 자연에 대한 무자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의원들은 “일본 정부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통해 기준치 아래로 낮추어 방류하겠다고 주장하지만 방사능 물질을 얼마나 제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결과는 나와있지 않다”며 “설비를 통해 제거할 수 없는 삼중수소의 경우 희석하면 농도는 옅어질지 모르나 오염물질 총량은 동일하기에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행한다면 회복할 수 없는 해양오염 사태가 이어지고 전 세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재앙이 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오염수에 관한 모든 정보를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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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휴일 반납한 채 잇따라 주요사업장 점검[태안일보]가세로 태안군수가 휴일도 반납한 채 3주 연속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장 등 주요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19일 군에 따르면 1020억 원을 투입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어촌뉴딜300 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착수와 완벽한 사업마무리를 위해 다음 달 초까지 휴일마다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 채석포항과 몽산포항, 마검포항 사업장을 방문한 가세로 군수는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설명 듣고 주민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수혜가 가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채석포항과 근흥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채석포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18년부터 5년간 안전거리 조성, 어촌홍보관 건립, 바다공원 조성, 갯벌생태산책공원 등 11개 사업에 93억원을 투입한다.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몽산포항은 권역단위 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몽산포항 정비 및 주차장 조성, 남면시가지 정비 등 2023년까지 7개 사업에 94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사업이다. 마검포항은 2020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어선접안시설 조성, 선착장 연장, 어항진입로 보수, 바지락작업장 조성 등 6개 사업에 103억 원을 투입한다. 채석포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장인 가재만 씨는 “휴일에도 사업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공무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합심하여 주민상향식 사업인 채석포권역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의 생활기반 시설 인프라 구축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착실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민관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가세로 군수는 지난 4일 파도리권역 농산어촌개발사업장과 만리포항, 개목항 어촌뉴딜 사업장을 방문했으며 지난 10일 청산권역 농산어촌개발사업장과 만대항 어촌뉴딜 사업장을 방문한 바 있다. 현재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 7개 사업에 363억원, 어촌뉴딜300 9개 사업에 657억원 등 1020억 원의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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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5030 본격 시행...‘속도를 줄이면 내 가족 내 이웃이 보입니다’[태안일보]태안군은 이달 17일부터 도시부 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킬로미터로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및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도심부의 차량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 50킬로미터, 주택가 이면도로 등은 시속 30킬로미터로 하향조정하는 정책으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2019.4)’에 따라 이달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당 ‘보행중 사망자’ 수가 OECD회원국 평균(1.1명)의 세배가 넘는 3.5명으로 최하위 수준이며 보행자 교통사고의 91.6%는 도심부에서 발생하고 있다. 차량 속도를 시속 10km 줄이면 차량 제동거리가 25% 줄어들고 보행자와 차량 충돌 시 사망 가능성이 30%나 감소해 이번 ‘안전속도 5030’ 정책 시행으로 보행자의 교통안전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안전속도 5030’ 정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해 도비를 포함한 6억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및 보수(270개소) △속도제한 노면표시 도색(720개소) △교통 정온화시설(고원식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설치 및 보수(13개소) 등의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안전은 모든 군민이 지켜야할 책임이자 의무”라며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새롭게 변경된 제한속도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을 먼저 도입(2017년)한 전국 68개 구간을 대상으로 시행 전(2014~2016년)과 후(2018년)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13.3%, 사망자 수는 63.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한속도 하향(시속 60km에서 50km) 결과 통행시간에는 큰 영향(평균 2분 증가)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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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월 10만 원 아동양육비 추가 지급...한부모가족 지원확대[태안일보]태안군이 한부모가족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한부모가족이 생계급여를 받으면 아동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없었으나, 지난해 10월 개정된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다음달부터 아동당 월 1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에게만 지원하던 추가양육비를 만2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한부모까지 확대해 아동당 월5~10만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청년층 한부모 가족의 생계 및 양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달 20일 기준 법정 한부모가족으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2%(2인가구 경우 160만5801원)이하인 지원 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으며, 한부모가족 지원 미신청 가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아동양육비 추가 지원 및 추가양육비 대상자 확대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 및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부모 가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한부모가족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전년대비 20.5% 증가한 총 6억 6400만 원의 복지급여를 확보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194가구(492명)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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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반려동물 복지사업 추진 박차[태안일보]태안군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복지의 확대’를 위해 총 25억 원 규모(2018~2022년)의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반려동물 복지사업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정착하고, 생명존중 의식과 함께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광견병 백신 무료접종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 △유기유실동물 보호수준 제고 △반려동물놀이터 설치 △동물복지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광견병 백신접종을 하기 위해 태안읍까지 나와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지역 공수의를 활용해 ‘찾아가는 무료 백신접종’을 추진, 올해 총 1500마리를 대상으로 광견병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총 76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속한 유기동물 구조 및 포획, 유기견 입양 등으로 유실 및 유기동물의 관리 수준을 개선하고,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이고자 길고양이 중성화 희망자를 대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100마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군은 태안을 방문하는 반려인 관광객이 233만 명(2018년 기준)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반려동물 전용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고려해 국도 77호선 당암구간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 인근에 올해 6월까지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사회적 갈등 완화를 도모하고 반려인들의 여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반려동물 긴급진료소, 위탁소, 구조동물 보호실, 입양교육센터 등이 들어서는 ‘동물복지센터(자체투자심사중)’를 건립해 반려동물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 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보호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시책 발굴 및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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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 강화[태안일보]지난달 28일 경북 경주시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만79세, 여)가 발생함에 따라, 태안군이 군민들에게 야외 활동 전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즉시 목욕, 옷 갈아입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감염 시 4~15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38~40℃의 고열, 설사, 구토 증세가 나타나고 다발성 장기부전, 혼수 등 중증으로 진행되기도 하며, 특히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감염 환자의 12~47%가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높다. 이에, 군 보건의료원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작업복, 장갑, 장화 등을 올바르게 착용하고, 등산이나 벌초 등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돗자리와 기피제가 진드기를 피하는데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귀가 후에는 옷을 반드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자는 50대 이상 농업, 임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만큼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 및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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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예술체험’ 꿈다락 예술감상교육 실시[태안일보]태안군이 지역 어린이의 예술 감수성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실시한다. ‘2021 꿈다락 예술감상교육’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를 함양하고 감수성과 소통능력 등을 높이는 문화 예술 감상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5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연극, 미술, 음악, 무용을 체험식 교육부터 공연 관람까지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해 문화 소외 지역인 농어촌 어린이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기 연극(5.1~5.15)을 시작으로 2기 미술(6.5~7.3), 3기 음악(8.7~8.21), 4기 무용(9.4~9.18) 순으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각 과정별 교육시작 1주일 전 선착순 마감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연극의 경우 △소리를 찾아 떠나는 연극여행 △어느 날 갑자기 우리에게 찾아온 ‘비’, 미술에는 △인상파의 창시자 모네 알아보기 △인상주의의 인물과 정물화 살펴보기 △인상파 꽃이 피었습니다 △자연으로 나간 인상파 화가들 △우리가 만드는 숲속 전시회 보는 날 등이 있으며, 음악은 △다양한 소리 탐색하기 △소리를 움직임으로 표현하기 △소리를 움직인으로 표현한 음악 표현하기, 무용은 △우리 몸 어디까지 움직여볼까 △눈빛과 호흡으로 잇는 춤추는 왈츠 △나만의 몸풀기 비법 소개하기 △우리들만의 몸풀이 방법 완성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체험교육 시간에는 ‘안전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컨소시엄단체 앰버스어스(02-458-5230)나 태안군 문화예술과(041-670-59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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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4월 2번째주 주간뉴스 입니다[태안일보]천안tv 4월 2번째주 주간 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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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봄 행락철 유·도선 이용안전 긴급점검에 나서[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일환으로 14일 관내 유·도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봄철 농무기 및 화재 안전에 대비해 우도-분점도-벌말을 운행하는 우도호와 관내 관광유람선 뉴그랜드호에 대해 △항해장비 △안전설비 △인명구조장비 등을 긴급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 지속으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비상태와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천 상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점검결과 지난 2월에 취항한 도선 우도호는 자동심장충격기(AED) 미설치로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보완 설치토록 조치했다. 태안해경 성창현 서장은 “봄철 농무기 저시정 운항에 따른 안전주의 운항”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태안해경서 홍보실(☎ 041-950-2112)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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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박차’[태안일보]태안군이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말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또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빈집정비사업’ 신청 접수를 받아, 올해 1~2월 현지조사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80동의 빈집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올해 말까지 철거를 시행한다. 대상자 선정은 평가표에 의거해 도로, 학교, 관광지 주변, 빈집노후도 등을 감안해 총점이 높은 가구 순으로 선정했다. 군은 1~50순위를 대상으로 다음 달 초부터 철거를 시작할 예정이며, 51~80순위에 대해서는 5월 추경예산 편성 후 6월말 경 철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빈집정리를 비롯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거환경 정비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월 빈집으로 인한 환경훼손을 막고 빈집 매입 임차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정보를 제공해 지역 인구 유입에 기여하고자 전문기관인 한국감정원과 손잡고 ‘빈집 실태조사 및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시해 1847가구를 조사한 결과 총 303호의 빈집을 확정한 바 있으며, 확정된 빈집에 대해서는 △현 상태 또는 수선을 통해 즉시 사용가능한 1등급(양호한 빈집) △수선을 통해 사용가능한 2등급(일반 빈집) △대수선 또는 리모델링을 통해 사용가능한 3등급(불량 빈집) △철거 후 신축의 효용이 더 큰 4등급(철거대상 빈집) 등으로 구분해, 추후 빈집 매입 및 임차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자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인구를 유입하는 한편, 철거사업 등 빈집정비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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