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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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중천에 떠도 조명탑은 점등...아산 지산체육공원 관리 부실 드러나[천안TV][태안일보]해가 중천에 떠도 조명탑은 점등...아산 지산체육공원 관리 부실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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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최일선 선외기 구조장비 최상 유지에 구슬땀[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최근 소속 베테랑 경찰관과 관내 민간업체 전문가로 구성된 장비관리 점검반을 구성해 최일선 연안구조정 선외기 점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봄철 행락객 증가로 각종 연안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차질없는 구조대응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내 선외기 전문업체(평화마린)와 함께 구조대, 파출소, 경비함정 등 최일선 선외기 구조장비에 대한 집중점검 및 운용 경찰관 대상 현장교육을 이어가고 있는 것. 태안해경 조중한 장비관리운영팀장은 "장비 의존성이 높은 해양경찰 업무 특성상 최상의 장비가동 상태 유지는 소중한 국민의 생명 구조, 재산보호와 직결된 만큼 철저한 장비점검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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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소비촉진 ‘희망의 꽃 나눠주기’ 캠페인 개최[태안일보]태안군이 지난 25일 태안서부시장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지역 영세 상인과 시장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작은 기쁨과 위로를 전하고자 ‘희망 꽃 나눠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태안군이 후원하고 (사)한국화훼협회 태안군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화훼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준비한 미니꽃 760다발과 분화 940분 등 총 1700개의 ‘희망의 꽃’을 나눠주며, 코로나19로 판매가 크게 둔화된 화훼농가와 매출이 크게 떨어지며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영세 상인 등을 위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군은 관내 15개 화훼농가로부터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오스테오스퍼멈’을 비롯해 △장미허브 △라넌큘러스 △금어초 △스타티스 △스카비오사 △거베라 △튤립 △장미 △프리지아 △석죽 등 총 820만 원어치의 화훼류를 구매해 화훼농가를 도왔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로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면서 화훼류 생산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희망의 꽃 나눠주기’ 캠페인을 통해 화훼농가에는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많은 군민들에게 작지만 소소한 기쁨을 드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훼류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화훼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지역은 206농가가 165ha 면적에서 화훼를 생산 재배해 연 150억 원 매출을 올리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해 화훼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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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3월 4째주 주간 종합뉴스[태안일보] 천안TV 3월 4째주 주간 종합 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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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 봉사단’, 취약계층 어르신 집수리 봉사 ‘훈훈’[태안일보]태안군 이원면 집수리 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원면 사랑과 희망의 집수리봉사단(단장 이광용)’ 단원 20여 명이 주택노후로 빗물이 새는 이원면 사창1리의 한 기초수급 어르신 가정을 찾아 욕실 단열 공사와 함께 지붕을 말끔히 수리했다. 또한, 같은 날 이원면 포지3리에 장애 어르신 가정을 찾아 도배를 비롯해 배수구 수리, 방충망 교체 등 집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집 안 이곳저곳에 문제가 많아 불편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수리해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봉사에 참가한 한 단원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해드린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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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토지반환운동 범군민회 본격 활동 돌입[태안일보]태안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와 태안3대대 이전을 위해 ‘범군민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안흥진성 및 태안3대대 토지반환 범군민회(이하, 범군민회)’는 지난 22일 정부대전청사를 찾아 김현모 문화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사적 제560호 안흥진성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내 안흥진성의 토지 반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가세로 태안군수와 최근웅 공동회장은 “안흥진성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국방과학연구소 내 안흥진성 토지를 반환받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안흥진성’은 동문을 포함한 성벽 777미터(안흥진성 성벽 전체길이 중 43%)가 국방과학연구소 소유로 1975년 철조망이 설치된 후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문화재 상시관리 및 보수정비의 어려움이 있고 자생수목으로 인한 성벽의 균열 등 문화재의 심각한 훼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또한 성 안 마을 주민들은 지속적인 소음피해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40여 년 간 국가안보를 위해 국가가 점유했던 토지를 이제는 하루빨리 태안군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며 “6만 3천여 군민의 염원을 담아 ‘범군민회’를 중심으로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와 태안3대대 토지를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범군민회’는 안흥진성과 태안3대대 토지반환을 위해 대대적인 범군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방부에 토지반환을 촉구하고 충남도, 국회 국방위원회, 문화재청 등을 찾아 토지 반환 운동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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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행복 민원서비스 추진[태안일보]태안군이 군민 행복을 위한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5S 민원행정’ 사업을 추진한다. ‘5S 민원행정 사업’은 Soft(부드러움:친절), Speed(신속), Satisfy(만족), Safety(안전), Study(연구)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군민에게 보다 친절한 자세와 마음으로 신속 정확 안전하게 민원을 처리해 만족을 주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우선, 군은 부드러운 민원응대(Soft)를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자 이달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신규임용 공무원 126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해 행정업무 경험이 부족한 신규공직자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5월경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트렌드 변화’, ‘불만민원의 유형별 특징의 이해 및 효과적 응대기법’ 등의 내용이 담긴 ‘고객만족(CS)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연중 매주 1회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6개 분야(신속성,친절성,전문성,공정성,신뢰성,만족도)를 평가하며, 올해 만족수준을 95% 이상 달성해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을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속(Speed)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태안읍과 안면읍행정복지센터의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지난달 교체하고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 통해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연 1회 정비했던 ‘민원사무편람’을 분기별로 정비해 보다 정확한 민원서식과 절차를 군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민이 만족(Satisfy)하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팀장급 15명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처리 방법에 대한 상담, 민원문서 보완 등을 지원하는 ‘민원 후견인 제도’를 실시하고,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민원에 대해 약식으로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전심사청구제도’,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한 ‘금요야간민원실(매주 금요일 오후 6시~9시, 공휴일 제외)’, ‘여권 무료배달 서비스(장애인,임산부 등)’, ‘우산 무료대여 서비스’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밖에, 안전(Safety)하고 질서 있는 민원창구 운영을 위해 ‘민원창구 안심 비상벨’, ‘민원인 순번대기시스템’, ‘민원창구 코로나19 방역 실태 지속점검’ 등을 실시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연구(Study)로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을 진행함과 동시에, 변화하는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법령이나 지침 등에 대한 업무 연찬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항상 군민의 입장에 서서 신속 공정 정확한 업무처리로 군민들께 감동을 줄 수 있는 ‘행복 민원’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군민을 위한 다양한 수혜적 시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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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태안일보]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신경철)가 제276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갖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은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예정인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것으로, 박용성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돼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이날 군의회는 김기두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도 마무리했으며, 결산검사는 4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의회 본관 2층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23일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낙문 의원)가 개최돼 △태안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김기두 의원) △태안군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안군의회 군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상 대표발의 김영인 의원) △태안군 부실공사 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태안군 산림인접지역 등 소각금지에 관한 조례안(이상 대표발의 박용성 의원) △태안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안군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 대표발의 전재옥 의원) △태안군의회 의원간담회 운영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대표발의 김종욱 의원)을 비롯한 18건의 안건이 심사되며,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성 의원)에서는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2건의 동의안이 심사될 예정이다. 신경철 의장은 “개회 첫날 행정사무감사 특위 구성에 이어 폐회일인 25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이 이뤄질 예정”며, “태안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임시회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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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문화누리카드 확대 지원[태안일보]태안군이 소외계층의 문화, 체육분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을 확대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세 이상(2015.12.31.이전 출생자)에게 발급하며, ‘문화(도서,음반,영화,공연)’, ‘체육(스포츠관람 및 체육시설 이용)’, ‘관광(시외버스,숙박,철도,온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 원이 인상된 1인당 연 10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동재충전 제도’가 도입돼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돼 매년 카드 발급을 위해 읍면사무소를 찾아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서도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가맹점을 통해 음악, 인터넷 영상 콘텐츠, 웹툰, 문화강습을 구매해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신규로 ‘문화누리카드’를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읍면사무소나, 온라인, 모바일 앱, 전화 등을 통해 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완화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분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총 2317명이 ‘문화누리’ 카드를 발급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3.5% 증가한 2억 412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군민이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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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지원 사업 추진 ‘농촌 일손부족 해소'[태안일보]태안군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작업 지원 사업을 시작하며 농민들의 일손부족 해소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초 원북면 동해리 및 태안읍 동문리의 감자 두둑성형 작업을 시작으로 ‘2021년도 농작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농작업 지원 사업’은 군이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 배토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활용해, 전담 인력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로터리, 두둑성형, 정지작업 등의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업료는 3.3㎡당 100원이며,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작업 13일 전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1-670-5086)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농작업 지원 사업을 비롯해, 영세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농작업 지원 사업’으로 40.3㏊의 농경지에 346건의 농작업 지원을 실시해 농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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