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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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동보장구 무료 급속충전기 확대 설치![태안일보]태안군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은 최근 중증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의 사회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1,54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총 7곳에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태안장애인복지관 △태안군교육문화센터 △고남·이원면사무소 △태안군지체장애인협회 △아이원(장애인거주시설)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등이며,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충전속도가 빨라 2시간 이내로 완충이 가능하며 2대 동시충전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크기가 작고 이동설치가 쉬워, 장애인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장에 배치해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군은 이번 무료 급속충전기 확대 설치로 중증장애인과 거동불편 노인들의 전동보장구 배터리 소모와 방전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줄여,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사회활동 참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급속충전기로 전동보장구 사용 장애인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 이동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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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강화에도 여전히 음주운전…오늘 충남 전지역 동시 음주단속[태안일보]지난달 6월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 및 처벌이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이후 충남도내에서는 현재까지 음주운전으로 총 61명이 적발됐다. 이들 중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18건 발생했으며, 시간대별로는 오후 8시부터 새벽 2시에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출근시간대인 오전 5시~8시에도 7건, 측정거부도 4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정법 시행 전인 올해 1월~5월 일평균 음주운전 적발 건수 10건과 비교하면 20%가 감소했지만, 언론보도 등 대대적인 홍보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주운전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경찰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에 음주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늘(4일) 15개 충남지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단속기준은 면허정지가 혈중알코올 농도 0.05%에서 0.03%로, 면허취소는 0.1%에서 0.08%로 상향 됐다. 또한 처벌상한도 ‘징역 3년, 벌금 1,000만원’에서 ‘징역5년, 벌금 2,000만원’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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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간밤 바다조난 대응에 분주...각별한 주의 당부[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간밤에 갯벌과 바다에서 방향을 상실하거나 선착장에 차량이 침수되는 등 잇따른 조난상황이 발생해 모두 구조구난 조치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사항을 당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3일 밤 11시 30분께 방향상실자 A씨(64세)가 서산시 지곡면 대요리 인근 갯벌에 해루질 왔다가 1시간째 헤메고 있다며 구조신고 전화를 하였고 이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현장에 학암포파출소 및 태안해경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급파하는 한편, 조난자에게 GPS 위치 기반 사고신고 스마트폰 어플인 ‘해로드’ 설치를 안내해 조난자 위치와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안전지역 자력 이동을 유도했고 결국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의 최종 이상유무 확인 후 귀가 조치하였다. 이어 4일 새벽 1시 21분 즈음에는 모터보트 레저객 40대 B씨 등 2명이 서산시 가로림만 웅도 인근 해상에서 방향을 상실해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폰 해로드앱을 이용, SOS 긴급구조 신고를 했다. 이를 접하고 현장에 도착한 학암포 파출소 해상순찰구조팀은 탐조등 및 경광등을 이용해 잠수교 인근 안전한 곳으로 유도, 접안하여 음주측정 및 야간항해장비 등을 확인하고 안전계도 후 귀가조치하였다. 또, 당일 새벽 4시 무렵 태안군청 CCTV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 중 구매항 선착장 인근에서 차량이 침수되고 있다며 태안해경서에 알려와 안면파출소 영목순찰팀이 현장 출동해 차량 탑승자 없음을 확인하고 인근 좌대 낚시터에서 낚시하고 있던 차주와 연락해 침수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견인 조치했다. 학암포 파출소 박양규 소장은 “해루질 등 야간 바다활동 시 방향상실 위험과 갯골과 밀물 등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요소가 많다”며 평소 지형지물 숙지는 물론 바다날씨 및 물때 확인과 스마트폰 휴대, 구명조끼 같은 각종 안전장구 착용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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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료사각지대 없앤다!'...우리집 한의약 건강주치의[태안일보]태안군이 중증 재가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 나선다. 군 보건의료원은 올해 9월까지 한방공중보건의가 중증 장애인 집을 직접 찾아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집 한의약 건강주치의’를 운영한다. ‘우리집 한의약 건강주치의’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에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수준을 향상하는 사업으로, 특히 대부분의 장애인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질병 및 합병증, 기능부전, 통증 등을 한의 중재(침·부황·지압·한약제제 처방 등)를 통해 집중 관리한다. 군은 태안읍, 근흥면, 소원면의 중증 장애인 및 보호자 등 17명을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한의약 기본건강관리(개인력 조사, 주요증상평가, 건강상태파악) △한의약 근골격계건강관리(침, 부황, 테이핑, 한약제제, 건강상담 및 생활습관지도) △방문재활치료(맞춤형 재활운동, 운동방법지도, 보호자상담)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한방공중보건의를 포함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팀을 구성해, 전문성있는 종합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식생활·영양, 욕창·낙상방지교육, 구강관리교육 등도 병행해 이차적 장애 및 합병증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우리집 한의약 건강주치의를 통해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보호자에 대한 건강 상담과 교육을 통해 건강 인식도를 높여, 재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여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우리집 한의약 건강주치의’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운영하는 ‘2019년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에 태안군이 공모·선정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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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국제로타리 3620지구 ‘사랑의 쌀‘ 전달[태안일보]국제로타리 3620지구(홍주 김종언 총재)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지난 3일 군청 현관에서 군 관계자, 김종언 총재 등이 모인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30포(10kg들이, 30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난달 30일 열린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기탁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김종언 총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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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생존수영 교실’ 집중 실시[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 및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앞두고 오는 8월까지 태안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와 함께 생존수영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생존수영 교육 대상 확대로 교육 수요가 많이 늘어난 반면 태안 관내 수영장 등 관련 시설과 교육인력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차질없는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태안해양경찰서, 교육지원청, 한서대학교 등 3개 유관기관이 올 초부터 긴밀하게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바다안전 가치를 공유한 ‘3자 협업 생존수영 교실’ 운영계획을 마련해 이달1일부터 태안 관내 초등학생에게 차질없는 생존수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태안해양경찰서 유영준 해양안전관리계장은 ”8월까지 3자 협업 생존수영 교실을 안정적으로 잘 운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미비한 점은 보완, 개선해 가면서 보다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으로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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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빗길 안전운전하세요![태안일보]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빗길과 관련된 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빗길운전은 평소보다 예상치 못한 위험성이 많아 각별한 주의운전이 요구되므로 운전자는 빗길 안전운전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빗길 교통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 이에 모든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깨끗한 시야확보를 위해 와이퍼를 교체하거나 유막제거제를 사용해야하며, 앞차와의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주행속도를 20%정도 감속운전 해야 한다. 또한 빗길에서 타이어의 마모상태가 좋지 않으면 접지력이 떨어져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을 10%정도 높게 주입하고 공기압을 자주 체크해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빗길에서는 시야가 어둡고 좁아져 이를 위한 전조등과 안개등을 켜 더 밝은 시야확보를 확보해야 하며, 전조등과 안개등은 상대에게 나를 인식시켜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장마로 인해 빗길 사고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니, 빗속의 방어운전과 감속운전으로 인내하고 안전한 운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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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는 생명의 문!...비상구에 장애물 적치, 폐쇄행위 절대 금해야[태안일보]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화재발생 시 피난로로 이용되는 생명의 문 ‘비상구’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폐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비상구 안전관리 홍보에 나섰다. 비상구 관련 법령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는‘피난시설,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와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마다 등급(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을 나눠 최고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비상구 관리 위반사항에는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폐쇄 행위(잠금 행위 포함) ▲피난·방화 시설(복도, 계단, 출입구) 훼손 행위 ▲피난·방화시설 주변 물건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행위 등이 해당된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화재 발생 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구 안전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비상구에 장애물을 적치하거나 폐쇄하는 행위는 절대 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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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소외지역 찾는‘이동 민원실’운영[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가 지난 25일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 소재 우도에서 우도, 분점도 등 주요 항포구 어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을 실시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이동 민원실’은 도서지역 등 오지에 사는 지역민들이 이동 불편과 제약으로 인해 각종 공적 서비스에서도 소외된다는 점을 주목하고 적극적 봉사 행정의 일환으로 국민 곁을 직접 찾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해양구조 및 치안 종합 서비스 국가기관으로서 태안해양경찰은 소외 지역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각종 법률 상담, 행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한 서산의료원과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건강검진 및 전기시설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큰 칭찬과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국민곁에 늘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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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 운영[태안일보]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와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소방시설 작동기능 점검기구 사용법 교육과 무상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포함되는 건축물의 관계자는 해당 건물의 사용 승인일이 속한 달의 말일까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시행해야 하며, 점검일로부터 30일 이내 점검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해 소방대상물 관계인이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열·연기감지기 측정기, 방수압력측정계 등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대여 받고자 하는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태안소방서 및 가까운 119안전센터에서 기구를 대여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태안소방서 현장대응단(☏671-026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관계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관심 있는 관계자들은 소방서에 방문해 점검기구 사용방법 등을 안내받고, 직접 점검을 실시해 자율안전관리와 비용 절감 등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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