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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10월 26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태안일보]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1년 10월 26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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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산업보건 전담[태안일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한국서부발전(주) 산하 태안발전본부의 산업보건을 전담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태안발전본부는 한국서부발전의 핵심 발전소다. 서부발전 전체 발전설비용량 가운데 58%(6465.8MW)를 보유한 대규모 발전단지로서 근로자수도 2800여명에 달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환경의학연구소 이용진 소장(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한국서부발전이 최근 진행한 ‘산업보건의 위촉 대행 운영’ 공모에서 전담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2023년 10월까지 향후 2년간 다양한 산업보건 과업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병원이 담당하게 될 세부 과업은 ▲일반 및 특수검진 ▲보건교육 등 근로자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작업장 점검 및 유해환경 개선 ▲직업병 유소견자 발굴 및 관리 ▲산업재해 재발방지 및 사후관리 ▲과업 결과물 분석 및 평가, 자문 등이다. 이용진 소장은 “과업수행을 위해 직업환경의학 박사 4명, 환경보건학 박사 1명, 보건학 석사 1명 등 10여명의 환경의학연구소 소속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면서, “효율적인 과업수행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고, 발전소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 환경의학연구소는 지난 14일 태안발전본부에서 ‘2021년 3분기 서부-협력기업 안전혁신협의회’에 참석해 과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태안발전본부가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는 현장중심 안전소통채널. 한국서부발전 CEO와 임직원, 발전소 상주 12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환경의학연구소 이용진 소장과 강민성 본부장 등 과업책임자들은 이날 협의회에 참석해 과업 착수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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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 권익향상 위한 ‘화합 한마당’[태안일보]태안군에서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군은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태안군 여성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선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대상을 백신 접종자로 한정하는 등 소규모로 치러졌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여성발전에 기여한 지역 주민 18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실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여성단체협의회 박선의 회장의 대회사와 가세로 군수의 격려사 낭독 등도 함께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지역 여성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태안군에서도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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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블루오션’ 드론 자격증 교육과정 인기[태안일보]태안군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드론 자격증 교육과정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은 지역 여성 및 청년층의 안정적인 취업과 창업을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400만 원을 확보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 바 있다. 이번 4·5기 교육과정에는 총 16명이 선발됐으며 4기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5기는 11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올해 말까지 지역 청년 및 여성 총 70명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과 ‘웹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및 청년들을 더욱 배려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24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하고 관련 업종 취업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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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 농업의 핵심’ 스마트팜, 드디어 열매 맺는다[태안일보]지난 2019년 9월 착공한 태안군의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작목 식재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는 신선한 과채류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지난 15일 원북면 황촌리 스마트팜 신축 현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영농조합법인 관계자,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온실 신축 사업 현장설명회’를 갖고, 11월부터 토마토 육묘를 시작해 12월 스마트팜에 이식한 뒤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태안 스마트팜은 총 사업비 7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유리온실 2ha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원북면영농조합법인이 사업에 참여해 태안군과 공동으로 중·장기적 농정을 준비하는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농업에 IT 기술을 접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동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2년 여의 공사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간척지의 연약지반에 605개의 파일을 타설하는 과정에서 안정성 제고를 위해 사업방식을 ‘항타방식’에서 ‘천공방식’으로 변경해 준공기간이 6개월 늦춰지기도 했다. 또한, 사업추진 과정에서 일부 영농조합 법인 구성원 간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설명과 대화로 현재 대부분의 오해가 해소되고 작목 식재와 생산, 소득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하면서 스마트팜 온실 신축 사업은 태안군의 소득개발을 위한 구심체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군은 현재 마지막 공정인 난방 배관 작업과 양액재배 시설 등 전반적인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오는 12월 토마토를 식재하면 내년 상반기부터는 태안지역의 깨끗한 친환경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태안 스마트팜의 경우 태안화력발전소의 온수를 활용해 난방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기존에 있는 1ha의 온실과 새로 신축 중인 2ha의 온실이 정상 가동될 경우 연간 5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가세로 군수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스마트팜이 태안군 미래 농업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생산비를 절감하고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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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10월 12일(화)[태안일보]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1년 10월 12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초대석 : 이재영 성거읍 이장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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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버스터미널 주차장 52면→79면으로 대폭 늘려[태안일보]태안군이 태안읍 공영버스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 주차면수를 대폭 확장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 개방한다. 태안군은 공영버스터미널 인근인 태안읍 남문리 705-5 일대에 총 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난 7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2292㎡ 면적으로, 군은 지난 6월부터 총 사업비 15억 4천만 원을 들여 기존 52면이던 주차면수를 79면으로 늘리는 확장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추석 연휴 기간 중 군민 및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주차장을 임시 개장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주차장 조성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이날 준공된 공영주차장이 터미널 및 인근 상권을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및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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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태안일보]태안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 사업’에 선정, 전국 117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사업비인 7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마을이나 개별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사업에 ‘모든 곳의 에너지 태안’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하고 △‘태안 모든 곳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효율적인 신재생에너지 기반 구축’ △‘신재생에너지 필요성을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태안’ 등의 목표를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군민들의 전기료 부담이 완화돼 에너지복지 실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화력발전소 폐쇄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며 “해상풍력 및 안면도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를 선도하는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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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야간 갯벌활동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펼쳐[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지난 7일 저녁 몽산포해수욕장 일대에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펼쳤다.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대조기(大潮期) 연안사고 위험‘주의보’ 발령에 따라 갯벌 및 갯바위 고립, 저지대 차량 침수 등 주요 연안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태안 연안해역은 조석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 특성으로 자칫 들어차는 물때를 놓쳐 고립, 익수, 익사로 이어지는 인명사고가 매년 끊이질 않고 있어연안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이 매우 절실한 대목이다. 이날 저녁 성창현 서장은 소속 경찰관과 함께 갯벌체험 현장을 찾아 구명조끼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관련 홍보물을 직접 나눠주며 연안사고 예방 캠페인을 적극 독려했다. 특히, 지역사정에 정통한 ‘연안안전지킴이’와 함께 연안해역 특성 및 위험성을 비롯해 구명조끼 착용, 들물 시간 확인 알람 즉시 육지 이동, 2인 이상 상호 안전거리 확인 등의 안전수칙을 갯벌체험자들에게 알렸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매월 반복되는 대조기에 맞춰 연안사고 위험장소에 대한 육해상 순찰 등 예방활동을 집중 강화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하는 실천적 안전의식이 생명안전을 지키는 최우선”이라며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의 취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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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영농상담으로 딸기 재배농가 경쟁력 높인다[태안일보]태안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태안읍 송암리의 한 딸기재배 농가에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2021년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농가 컨설팅의 일환으로, 군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딸기재배 전문가를 초청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태안군은 화훼재배의 주 생산단지임에도 최근 꽃 소비 감소 및 코로나19 확산 등 환경변화로 농가소득이 감소함에 따라 딸기로의 작목 전환이 이뤄지고 있으나 육묘 및 재배관련 기술이 부족해 재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촌진흥청에 이번 종합 상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총 3차례에 걸쳐 현장교육 및 컨설팅이 추진되며, 이날 2차 교육에서는 고설·양액재배의 관리 및 병해충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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