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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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피해 지원 ‘하천점용료 감면'[태안일보]태안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법인 등을 위해 2021년 하천사용료 감면을 추진한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현재의 상황이 하천법 제37조제5항에 규정된 ‘재해나 그 밖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하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국토교통부가 판단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지원대책의 하나로 시행하게 됐다. 이에, 군은 이달부터 2021년 하천점용료 정기분에 대해 25%를 감면 후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감면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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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거나 부족한 모 연락주세요'[태안일보]태안군이 본격적인 이앙 시기를 맞아 농가들의 차질 없는 모내기를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모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모 수급 알선 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알선창구는 이앙 후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가 품종, 모판 수, 인적사항 등을 창구에 알리면 군은 모판이 모자라는 농가를 신속히 연결해 적기 이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군 관계자는 “모내기철 모판이 부족해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41-670-5043)으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모 수급 알선 창구를 통해 19농가에 1만4000상자(47ha분)를 알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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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앞장[태안일보]태안군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오랜 기간 수족관 바닷물로 손상된 바닥을 개선하는 ‘태안서부시장 바닥정비사업’을 6100여 만 원을 들여 완료했다. 군은 태안서부시장 2구역 아이미수산~고객쉼터 구간의 바닥 콘크리트 340㎡를 철거하고 염분에 강한 시멘트로 재포장하고 도시 미관을 고려해 색상이 들어간 도막형 바닥재로 마감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군은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배수로 교체를 통한 악취 감소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태안서부시장 비가림시설 45m를 준공해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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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발급 개시[태안일보]태안군이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행복카드)’ 지급을 개시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대부분의 업종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상당의 행복카드를 태안, 안면도, 근흥, 소원, 원북, 남면농협과 농협 고남지점 및 이원지점에서 발급하고 있다. 대상자는 태안군에 거주하면서 5만㎡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지난 2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1차 지원대상자로 6436명이 확정됐다. 군은 올해 대상자 수를 확대해 총 6500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3억 원 규모의 행복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존의 자부담 3만 원을 없앤 20만 원 전액을 지원한다. 카드는 발급 즉시 태안 전통시장, 마트, 제과점, 미용실, 영화관, 안경점, 서점,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행복카드는 본인이 직접 방문 수령해야 하며 고령이나 장애인의 경우에는 담당공무원이나 직계존비속을 통해 대리 발급받을 수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올해는 행복카드 발급처를 읍면 농협까지 확대해 어르신들이 먼거리의 농협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며 “이번 행복카드 지원이 여성농업인의 복지를 향상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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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한시 생계지원 추진[태안일보]태안군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한시 생계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정책의 하나로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 태안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019~2020년 대비 올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3인 가족 기준 298만 7963원)이고 재산기준이 3억 원 이하인 가구이다.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는 세대주 본인이 인터넷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원 수와 상관없이 6월 중 50만 원을 신청계좌로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며 “지원금이 신속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태안군 한시생계지원 콜센터(041-670-69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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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5월 둘째주 주간종합뉴스[태안일보]천안TV 5월 둘째주 주간종합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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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태안군 예방접종센터에 ‘사랑의 도시락’ 기탁[태안일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대전공장이 지난 10일 태안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회사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1440인분(1292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태안군 예방접종센터 종사자들을 독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락은 군 예방접종센터 근무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80명에게 한 달 간 지원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선우 한국타이어 상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든든한 한 끼 드시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군민 안전을 위한 공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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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유해야생동물 피해경감제 지원[태안일보]태안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자 유해야생동물 피해 경감제를 농가에 지원한다. 군은 이달 중 유해야생동물의 감각기관을 자극해 농작물의 접근을 막는 야생동물 피해예방 경감제 800포(1kg들이)를 농가에 배포한다. 이번 지원량은 총 26만4000㎡의 면적에서 2개월간 효과를 지속할 수 있는 양이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이다. 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발생농가, 산림과 연접해 피해 발생 우려가 큰 농가, 소규모 농가 및 고령 농가 등이고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 경감제와 더불어 기동 포획단 운영, 포획틀 설치,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유해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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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공용주차장 확충 적극 나서[태안일보]태안군이 주차난 해소와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에 적극 나섰다. 지난 11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3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태안읍 남문리 3곳에 총 120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 우선, 군은 7월까지 태안읍 남문리 705-5 일원에 공영주차장 26면을 추가로 조성해 태안공영버스터미널 주변 주차난을 해소한다. 또한, 지난 1월 공모에 선정된 원도심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으로 남문리 457-3 일원에 55면의 공영주차장을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백화산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남문리 317-2번지 일원에 39면의 백화산문화이음길 공영주차장을 이달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8월까지 주차장 수급실태조사를 실시해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장 조성 추진방향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1개소 635면의 노상 공영주차장과 3356면의 노외 공영주차장을 설치 운영해 주차난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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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갯바위 낙상 두상출혈 60대 여성 응급후송[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주말인 지난 9일 일요일 오전 9시 57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닭섬 인근 갯바위에서 낙상으로 인한 두상출혈 환자 60대 여성 A씨를 인근병원으로 응급후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남편과 함께 나들이를 나섰다가 갯바위에서 발을 헛딛어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은 바닷가 위험장소 중에 하나인 갯바위에서는 실족 추락, 물때 미확인 고립 및 익수 등의 안전사고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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