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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해수욕장 조성 총력” 발 빠른 안전대책 나선 태안군[태안일보]태안군이 올 여름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발 빠른 대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여건 변화로 올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주요 성과 및 문제점 등을 반영한 대책을 사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는 등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최근 3년 피서철 태안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2020년 144만 명 △2021년 116만 명 △2022년 146만 명으로, 2021년 코로나19 영향으로 크게 줄었다가 지난해 반등한 만큼 올해 더 많은 피서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1억 5400만 원을 투입해 28개 전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욕장별 위험성 평가용역을 실시, 해수욕장별 유영구역과 위험구역을 재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부표 590개를 신규 설치하는 등 해수욕장별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수상·사륜 오토바이 등 노후 안전장비와 표지판·구조함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교체하는 한편, 보유 장비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연도별 확보계획에 맞춰 향후 장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명구조학과가 개설된 대학에 협조를 구해 자격증 등 전문성을 갖춘 안전요원을 확보하고 장비운영수당 지급 등 처우개선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며, 대형드론을 활용해 인명구조 및 안내방송에 나서고 물놀이 종합상황실과 현장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해수욕장 운영에 나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28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군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안전대책 추진에 나서고자 한다”며 “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사전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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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6만여 군민 염원’ 해소 위한 발품행정 앞장27일 제32보병사단 방문해 안흥진성 개방 서명부 및 건의 이유서 등 제출 군민 1만 9554명 서명 참여, 당초 목표치 1만 명의 두 배 달해 오후엔 해수부 찾아 국가어항 개발 사업 및 근소만 청정어장 재생 사업 관심 당부 [태안일보]가세로 태안군수가 안흥진성의 개방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군 당국에 전달하고 국가어항 개발 등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발품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7일 오전 세종시 제32보병사단을 방문, ‘안흥진성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건의 이유서’를 비롯해 태안군민 1만 9554명의 서명이 담긴 ‘안흥진성 개방 서명부’와 군수 의견서 등을 사단장에 제출했다. 서명 인원은 당초 태안군이 목표로 했던 1만 명을 훌쩍 넘긴 수치로, 안흥진성 개방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가세로 군수는 “국방과학연구소가 1970년대 국가 안보 논리를 내세워 안흥진성 주변 토지에 대한 강제적 점유에 나섰고 이제 해당 지역을 군민의 품에 돌려줘야 할 때”라며 “국가사적 제560호인 안흥진성의 가치 회복을 위해서라도 해당 지역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조속히 해제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안흥진성은 서해안 방어를 위한 군사적 요충지로 역사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커 전 국민이 향유해야 할 국가적 문화유산으로 손꼽히나, 총 1798m의 성벽 중 777m가 국방과학연구소 내에 있어 성벽의 균열 등 심각한 훼손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체계적 보존·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군이 제출한 ‘안흥진성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건의 이유서’에 따르면, 군민들은 1970년대 군사 독재 시절 강제적인 토지수용으로 농지와 주거지를 강탈당하고 어려운 생활을 이어나갔으며, 1976년 국방과학연구소가 들어선 후에는 소음 피해로 수십년 간 고통받고 어업 활동에 제한을 받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안흥진성 동문 일원을 국방과학연구소가 점유한 이후 성벽이 훼손되고 동문이 붕괴 상태에 이르렀으나 군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문화재 보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상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태안군은 이를 위해 2020년 충남 15개 시장·군수 공동 결의문을 발표하고 2021년 문화재청장의 안흥진성 방문 시 개방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으며, 지난해 11월에도 가세로 군수가 국방과학연구소 센터장과 두 차례에 걸쳐 만남의 자리를 갖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바 있다. 특히, 올해 초 군민 1만 명 서명을 목표로 추진된 ‘안흥진성 개방 범군민 서명운동’에서는 한 달 반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무려 2만 명에 가까운 군민이 서명에 동참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 당국은 태안군이 제출한 건의 이유서와 군수 의견서, 지형도 등을 검토한 후 안흥진성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심의 등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세로 군수는 이날 오후 해양수산부를 찾아 국가어항 개발 사업과 근소만 청정어장 재생 사업에 대한 정부 부처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가 군수는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을 만나 안흥·영목·모항 국가어항 개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29억 원을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근소만 청정어장 재생 사업의 경우 내년도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국가어항 개발 사업은 군의 주요 국가어항에 부잔교 설치, 어항시설 정비, 방파제 연장, 호안정비 등을 실시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사업 추진 시 항만을 이용하는 선박 및 어업인들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근소만 청정어장 재생 사업은 근흥면·소원면 일원에 모래살포·어장정화·자동해역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어장 내 펄 퇴적층이 형성돼 바지락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만큼 사업 추진 시 어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세로 군수는 “안흥진성 개방과 국비 확보 등 주요 당면현안에 대해 6만여 군민이 원하는 결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민선8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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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청렴하게’ 보조금 지원 민간단체 대상 교육 실시[태안일보]태안군이 지난 17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보조금 지원 민간단체 종사자와 보조금 사업담당 공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년도 지방보조금 예산과 관련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집행 시 유의점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군은 공공재정연구원 최두선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방보조금 지원 민간단체 부정수급 등 사례 교육’을 실시하고 군 예산팀장이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대한 교육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조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방보조금이 꼭 필요한 분야에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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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국비확보 위한 본격 ‘발품행정’ 돌입[태안일보]태안군이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발품행정’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 내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태안지역 내 방조제 개·보수 대상지 신규 5개 지구 선정을 요청하는 등 대 정부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했다. 가 군수는 이날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태안군은 방조제 118개소가 위치하고 있어 태풍과 해일 등 재해로 인한 피해가 잦은 곳으로, 방조제 개·보수 시 삼면이 바다인 태안군이 재해로부터 안전해지고 군민의 재산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후 방조제 개·보수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태안군은 올해 정부가 추진하는 신규 방조제 개·보수 사업에 이원면 관리 1581번지 등 5개소를 신규지구 대상지로 신청한 바 있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로, 준공 시 약 818ha의 면적이 방조제 개·보수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는 147억 원 가량이다. 가 군수는 방조제 개·보수 외에도 △태안읍 도내 △고남면 귓소골 △근흥면 죽림 △이원면 이원호 등 4개 지구의 저수지 수질 개선 사업 대상지에 국비 250억 원을 순차 사업으로 지원해줄 것을 적극 피력했으며, 사업이 추진될 경우 군 농업용수의 수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를 수시로 찾아 적극적인 논의와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1월 3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총 2225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 목표치를 밝혔으며, 정부예산안의 국회 제출 전까지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는 등 최대한 많은 정부 예산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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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소통행정 빛났다” 가세로 태안군수 읍·면 연두방문 성료계묘년 새해 각 읍·면 찾아 ‘군민과의 대화’ 추진, 27일 이원면 끝으로 마무리 군민 1500여 명 참여해 건의사항 289건 접수, 주민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 예정 [태안일보]가세로 태안군수가 2023년 새해를 맞아 1월 5일부터 실시한 ‘2023 읍·면 연두방문’이 주민들의 많은 공감 속에 지난 27일 이원면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군은 이번 연두방문에서 8개 읍·면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했다며, 총 289건의 건의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민선8기 들어 처음 추진된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7·8기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5일 남면을 시작으로 10일 안면읍, 12일 원북면, 13일 태안읍, 16일 고남면, 17일 소원면, 18일 근흥면, 27일 이원면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역별 현안과 주민들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는 한편, 태안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군민과 공유하며 ‘천하태안’ 건설에 나서고자 하는 군의 의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마을 행정구역 분리로 인한 마을방송 등 불편 해소 △횡단보도 및 점멸등 설치 △마을 농경지 배수로 설치 △나대지 주차장화 △마을 도로 확장 △경로당 물품 설치 및 교체 △버스승강장 바람막이 설치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및 계획 수립에 나서고 사안의 시급성과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며, 즉시 추진 가능한 사안은 곧바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정의 주요 시책을 알리고 주민들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자리로,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모두가 잘 사는 태안을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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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 앞장[태안일보]태안군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과 환경 정비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생활 안정 △안전사고 예방 △코로나19 확산 방지 △명절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총 9개 분야에 대한 부서별 집중관리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각종 사건·사고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군 11개반 89명과 읍·면 2개반 64명 등 총 153명의 공직자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또한, 안전한 연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체계 확립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많은 귀성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변 환경 정비 및 공사구간 정비에 나서고 대중교통 및 여객편의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불법광고물 정비와 공중화장실 점검 및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의료분야에서는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 24시간 가동 체계를 갖추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안내하는 등 안전한 설 명절 조성에 나서며, 경제분야에서는 물가관리 및 안전한 농·수·축산물 공급을 위해 특별 단속 및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직자 76명과 취약가정 76가구를 서로 연결해 각 공직자가 해당 가정을 찾아 위문하는 ‘1공무원 1가정 결연 설 명절 위문’에 나서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설 명절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중점관리에 최선을 다해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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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새로운 도약의 2023년, 획기적 발전 꽃피울 것!”국도38호선(이원-대산) 예타 면제 추진 등 광개토 대사업 가속화 6대 분야별 추진계획 아래 역동적 경제성장 및 균형발전 도모 [태안일보]“그동안 닦은 기반 위에 획기적 발전의 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올 한해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그리고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군민 자립기반 확충에 힘을 쏟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군정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지속과 경제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과 안흥항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중앙로 광장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돌입, 일반농산어촌개발·포스트 어촌뉴딜 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편성된 7950억 원 규모의 예산 중 민선8기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56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밖에 고품격 생활여건 조성 905억 원, 균형발전 추진 212억 원, 지방소멸대응 사업 69억 원, 주민 숙원사업 99억 원을 배정하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한 예산 집행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는 △미래의 먹거리 산업 육성(광개토 태안)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가미한 휴양·관광 구축 △상생과 배려의 따뜻한 복지 태안 실현 △차원 높은 고품격 정주환경 조성 △경쟁력 있는 경제기반 구축 △군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일류행정 구현 등 6대 분야별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광개토 대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국도 38호선(이원-대산)의 예타면제와 내포철도(태안-내포)의 확정노선화, 태안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국지도96호선(두야-정죽) 4차선 확장 사업의 착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착공한 태안해양치유센터의 차질 없는 건립에 힘쓰고 남면에 조성된 한국타이어 ‘한국테크노링’이 지역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태안기업도시 내 관련기업 유치 및 지역관광 흡수전략 시행에 나서는 한편,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올 한해 주민 수용성 확보 및 사업 구체화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휴양·관광 구축’ 분야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기공식을 가진 태안읍성 복원 사업을 올해 마무리하고 군청 소재지의 비약적 발전을 견인할 태안읍 역사문화거리 조성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안흥진성 종합정비를 위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해 역사적 가치 회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복지 태안 실현’을 위해서는 올해 8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어르신 영양 더하기 사업’을 하반기 추진하고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사업의 경우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품격 정주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를 올해 하반기 준공하고 남문 근린공원 및 샘골 어린이공원 조성과 남문 공영주차장 유료화, 읍·면 생활문화체육시설(근흥 실내체육관, 원북 다채움 체육센터, 남면 실내체육관 등) 확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제기반 구축’ 분야에서는 80세 이상 고령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내년 준공 목표로 태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북부지소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제조업 기반 확충을 위해 소원면에 제2 농공단지를 조성하고 항구적 가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원북면 황촌저수지 건립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소통의 일류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 및 민자유치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에 나서고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및 2026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재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태안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 군민 모두가 태안군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계묘년 한해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천하태안’ 건설을 위해 한 발 더 뛰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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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새해 영농계획 설계하세요”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태안일보]태안군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관내 농업인 435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8개 읍·면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히고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특화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해 이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실용교육은 농업인단체 임원들을 위한 ‘지역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총 2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전문교육은 1월 13일과 2월 3일 실시되며, ‘치유농업의 현황과 전망’, ‘기후위기와 저탄소 농업’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읍면 통합반의 경우 벼농사·고추·마늘·고구마 등에 대한 21명의 전문 교관이 직접 나서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적정시비와 탄소중립 미세먼지 대책 등 농업정책을 적극 알리는 한편, 공익직불제에 대한 의무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달력식 영농교재를 제작·배부해 참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농업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보건의료원과 연계해 금연·구강보건·정신건강 등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군 는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여건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이들이 지역의 창조적 핵심 농업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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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힘찬 신년맞이 시작[태안일보]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들이 2023년 새해 신년참배로 계묘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 가 군수 등 공직자 50여 명은 1일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방문해 사당 및 충령사,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참배를 실시하고 올 한해 민선8기 군정운영에 대한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지속과 경제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덕에 군정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태안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천하태안’ 건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올 한해도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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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도, 내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 단행...총 67명[태안일보]충남도는 내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 민선8기 힘쎈충남을 이끌어갈 새 진용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자 18명(2급 2명, 3급 5명, 4급 11명), 전보‧장기교육 49명 등 총 67명이다. 첫째로 민선8기 6개월 간 역점 시책 고성과자를 우대하는 등 김태흠 지사가 강조해 온 성과주의를 중점 반영했다. 성과중심의 조직체계 재편, 경찰병원 아산 유치 및 국회토론회 등을 통한 육사 이전의 전국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낸 조원갑 자치행정국장을 2급 자치안전실장으로, 수소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수소에너지 융복합 산업밸트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경제특별도’의 밑그림을 그려 낸 유재룡 미래산업국장을 2급 산업경제실장으로 승진발령 했다. 둘째, 역점사업 부서에 기획력·추진력·돌파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중용하였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국방산업 육성 등 조직개편으로 굵직한 현안이 산적한 균형발전국장에 고효열 보령부시장을 배치했다. 충남 지방은행 설립 등 현안을 풀어갈 경제기획관에는 안호 논산부시장을 배치했다. 안호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주요보직을 거쳐 충남도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하며, 현안업무 해결에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내포 혁신도시 대규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공공기관유치단장에 송무경 경제소상공과장을, 청년 지역정착 기반조성을 위한 청년정책관에 조원태 농촌활력과장을 배치했다. 셋째, 여성과 소수직렬을 배려했다. 충남 자치경찰의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인 백은숙 자치경찰위원회 총무팀장을 교육지원담당관으로 발탁승진하여 여성 관리자를 확대했다. 축산직 출신인 오진기 과장을 농림축산국장으로, 공업직 출신인 남승홍 탄소중립경제과 에너지정책팀장을 탄소중립경제과장으로 승진배치 했다. 마지막으로 도-의회-시군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를 강화했다. 道 이정구 재난안전실장, 심완보 자치경찰행정과장, 김용목 혁신도시정책과장을 의회로, 장진원 의회 총무담당관을 공보관으로 전입시켜 인사교류 협력을 활성화했고 보령 부시장에 구기선 예산담당관, 아산부시장에 조일교 공보관을 논산부시장에 김태우 인사과장을 전출시켜 도-시군 역점사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힘쎈 충남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성과와 역량중심의 인사가 지속될 것”이라며,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도의 산재한 현안을 잘 풀어갈 수 있는 인력을 전진배치 하는데 방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5급 이하 후속인사는 2023년 1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2급 승진】 ▲자치안전실장 조원갑 ▲산업경제실장(직무대리) 유재룡 【2급 전보】 ▲충청남도의회 이정구 ▲인사담당관실(국립외교원 교육파견) 김석필 【3급 승진】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승진요원) 홍은아 ▲농림축산국장(직무대리) 오진기 ▲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 김학헌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정대영 【3급 전보】 ▲안전기획관 조광희 ▲경제기획관 안호 ▲균형발전국장 고효열 ▲복지보건국장 조대호 ▲인재개발원장 길영식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윤동현 【3급 부단체장】 ▲보령시 구기선 ▲아산시 조일교 ▲논산시 김태우 【4급 승진】 ▲교육지원담당관(직무대리) 백은숙 ▲탄소중립경제과장 남승홍 ▲개발전략과장(직무대리) 이강섭 ▲축산과장 한성윤 ▲산림자원연구소장 윤효상 ▲축산기술연구소장 박종언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함수상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서동철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연구부장 유우석 ▲인사담당관실(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 파견, 승진요원) 박일순 ▲인사담당관실(충남혁신도시지방자치단체조합 파견) 이승철 【4급 전보】 ▲공보관 장진원 ▲여성가족정책관 김범수 ▲청년정책관 조원태 ▲공공기관유치단장 송무경 ▲예산담당관 도중선 ▲인사담당관 강관식 ▲자치행정과장 이동유 ▲운영지원과장 최원혁 ▲새마을공동체과장 전상욱 ▲미래산업과장 이영조 ▲탄소중립정책과장 김성식 ▲농촌활력과장 최천재 ▲농식품유통과장 이헌희 ▲경제정책과장 김종수 ▲인구정책과장 신필승 ▲복지보육정책과장 허창덕 ▲문화정책과장 이성일 ▲관광진흥과장 강병락 ▲기업지원과장 황침현 ▲장애인복지과장 곽행근 ▲감염병관리과장 신일호 ▲경로보훈과장 정낙도 ▲산림자원과장 서도원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최정태 ▲인재개발원 도민교육운영과장 김영식 ▲충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윤여명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구동관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이진영 ▲충청남도남부출장소장 이만호 ▲자치경찰행정과장(계획인사교류) 박성철 ▲충청남도의회 심완보 ▲충청남도의회 김용목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조진배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오수근 ▲인사담당관실(국방대학교 교육파견) 정병우 ▲인사담당관실(세종연구소 교육파견) 여운성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김홍집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유호열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이혁세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명옥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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