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태안일보]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지원에 나섰다.
군은 이달 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 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ㆍ장애인가구ㆍ조손가정 등 100세대를 대상으로 총 8회(매주 1회당 5일치) 40일 분량의 밑반찬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사업 진행을 위해 군은 지난 1일까지 읍ㆍ면별 지원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태안지역자활센터 홈푸드 사업단이 비대면 형식으로 배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례관리 사업비 1500만 원을 긴급 투입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힘쓰는 한편, ‘모든 군민이 함께 행복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더불어 지역 사회 소비 활동 촉진을 위해 4개월 간 총 13억 7500여만 원(국비)의 생활지원금을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0일 천안을 방문했다. ⓒ 사진=최영민 기자 [태안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사견임을 전제로 발언한 기존...
▲충남도민 생활체육대회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회 [태안일보]태안군이 오는 9월 27일 개최되는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를 한 달여 ...
[태안일보]태안군은 오는9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의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포스터 등 상징물 4종을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
[태안일보]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1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부터 3일간 태안 일원에서 열린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