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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위한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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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위한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주력

친환경 농업기반조성 13억 원 투입

친환경농업(안면읍) (1).jpg
▲태안군이 지역 농업의 미래이자 성장동력인 친환경농업의 기반 구축을 위해 총 14개 ‘친환경 육성사업’에 1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안면읍 친환경농가

 

 

[태안일보]태안군이 지역 농업의 미래이자 성장동력인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14개 사업에 13억 원을 투입한다.

 

‘친환경농업’은 화학 자재 사용을 최소화해 건강한 환경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으로 기존 일반농업보다 수익률이 1.4~1.7배 높은 미래 성장 농업 분야이다.

 

태안은 올해 1월 현재 55ha에서 110농가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인증을 받아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재배를 선호하는 농업인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보다 2배가량 증가한 5200만 원을 들여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전액’과 ‘유기가공식품 인증비 50%’를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유기질 비료 1포대(20kg)당 5천 원(보조50%, 자담50%)을 지원(최대 5ha)하며, 특히 지난해 보다 17ha 증가한 43ha 분량을 지원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환경친화적 농자재인 우렁ㆍ목초액ㆍ키토산ㆍ자가수분증진제ㆍ논두렁물막이판 등을 지원하는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 사업(46ha, 4300만 원)’으로 환경농업을 유도하는 한편,

 

‘친환경 농업조직 활성화’을 통해 ‘태안군 친환경 농업인협의회(회원 122명)’의 친환경 교육 및 컨설팅, 선진기술 습득을 돕고, ‘친환경 농산물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총 2만 3910개의 환경 비닐포장지ㆍ박스포장지ㆍ쌀포장지 등을 친환경 농가에 지원한다.

 

더불어, 우수한 친환경 음식을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5억 6천만 원을 투입, ‘친환경 급식 식재료 현물 지원 사업’을 펼쳐 △어린이집 27개소(1323명) △유치원 20개소(340명) △초ㆍ중ㆍ고등학교 35개소(4997명) 등 총 82개 학교 6660명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군은 △유기농업 자재(35ha, 1850만 원) △친환경농업 직접 지불(30ha, 4천만 원) △원예작물 신소재ㆍ신농법(50ha, 6250만 원) △친환경 인삼 생산자재(토양훈증제, 6천만 원) △환경농업 기술 보급(토양검증, 2천만 원)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시험연구, 1530만 원)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3개소, 1200만 원) △학교 급식 농산물 생산ㆍ유통 전문조직(8800만 원) 지원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가 증가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기회 삼아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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