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태안일보]시목초등학교(교장 이상무)는 등교개학을 전격적으로 실시한 이후 학생들이 교내 느티나무 숲에 모여 리코더를 연주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가 유지되어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못하는 학생들이 그동안 개인적으로 연습한 리코더를 함께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교우관계를 위해 2019년 개장한 시목초 ‘행복공간, 느티나무 숲’ 아래에 함께 모여 거리를 유지한 채 리코더를 함께 연주한 것이다.
연주에 참가한 학생은 “마스크를 쓰고 답답한 교실에서 벗어나 야외로 나와 연주하니 색다른 느낌이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비록 친구와 거리를 두어야 하지만, 마음은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례가 없는 ‘거리두기’의 학교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우리 학교가 어서 빨리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벗어나 학생들이 마음껏 어울려 뛰어놀 수 있는 모습으로 되돌아가길 소망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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