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일보]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학부모(다문화 및 다자녀, 일반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7월 정리수납 및 마크라메 매듭공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정리수납에서의 정리의 대한 이해와 더불어 주방, 냉장고, 옷장 정리 하는 법을 배워 가정 안에서 공간은 넓게, 생활은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고 살림을 비우고 채우고 나눔으로써 정리하는 습관을 배우는 수업을 실시했다. 더불어 마크라메 매듭 공예활동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집안을 예쁘게 장식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집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 나를 돌보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정리수납과 만들기 시간을 통해 많은 정보도 얻고 집도 정리하며 꾸밀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태안교육복지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 학생, 지역과 연계하여 아름다운 동행으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