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신규 공무원 26명 임용,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 큰 호응 얻어
[태안일보]태안군이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해 화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신규 임용 공무원(26명), 가족 등이 모인 가운데 ‘2020년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이하 임용식)’이 진행됐다.
올해 임용식은 기존의 관례적이고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들에게는 축하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의 어머니는 “그동안 시험공부하느라 고생한 딸이 임용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청렴과 애민정신을 기본으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을 이끌어갈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인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공직생활에 임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기본 소양 및 직무교육 등을 위해 본청 및 읍ㆍ면사무소에 실무수습으로 배치돼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게 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영상] '전국 어디서나 사용' K 패스, 충남 15개 시군 시행 돌입
- 2[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5월 13일(월)
- 3[속보] 충남학생인권조례 부활 ‘불씨’ 되살리나, 충남교육청 대법원에 제소
- 4[건강칼럼] 젊어지는 '노안'...방치하면 실명까지
- 5충남도의원 의정활동비, 150만원→200만원 이내로 인상
- 6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경주서 제1차 임시회 개최
- 7[김성윤 칼럼] 불확실성의 쓰나미를 넘으려면?
- 8[특별기획] 충남은 호구?...국민의힘, 충남 지역구 공천 '잡음'
- 9‘전공의 집단사직’ 의료공백 커지자, 충남도·천안시 공백 최소화 나섰다
- 10[기획] 총선 앞둔 정치판, ‘희생양’ 전락한 충남학생인권조례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