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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자동차산업 발전 로드맵 수립’ 의정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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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 자동차산업 발전 로드맵 수립’ 의정토론회 개최

“미래차 제조기반 강점 살려, 적극적 대응책 펼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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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일보] 충남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 모색 및 미래자동차 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30일, 온양 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충남 자동차산업 발전 로드맵 수립’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융합시스템연구본부 정도현 본부장과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이태경 센터장의 주제 발표 후 선문대학교 기계ICT융합공학부 김재원 교수, ㈜비전테크놀러지 황영일 대표이사, 충청남도 산업육성과 이원희 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안장헌 의원은 “온실가스 환경규제, 자율주행시스템, 카셰어링, 도시교통변화 등 자동차 산업 환경이 변화 하는 등 세계적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도의 충남자동차산업이 마이너스성장을 나타내며 순이익률이 적자로 전환되는 등 충남자동차 산업의 경기 침체에 대응을 위한 자동차산업의 발전방향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장헌 의원은 “자동차산업은 고부가가치와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미래 신성장산업이며, 이에 미래자동차 핵심기술의 역량개발을 통해 충남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 정도현 본부장은 ‘자동차산업 현황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이 완성차에 대한 높은 의존성과 부품기업규모의 영세성, 매출액 대비 미래차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동차부품산업 활력 제고를 위해 부품산업의 생태계 유지, 강소부품기업 육성 및 글로벌 부품시장 개척 등 부품기업들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친환경차 생산의 획기적 확대와 미래차 핵심부품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남테크노파크자동차센터 이태경 센터장은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를 위한 추진전략 및 대응방안’의 주제를 통해 핵심융합부품시험평가와 인증장비 구축을 위한 인프라구축과 기업지원 및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인력양성이 중요하다”며 “미래차 전반의 탄탄한 제조기반의 강점을 살려 향후 3~4년 간 적극적인 대응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들은 이어진 지정토론회에서 자동차‧부품 산업의 부정적 경기 신호에 대응해 선도적인 정책 마련 필요성에 대한 뜻을 모으며, 자동차‧부품 산업의 일반 현황과 지역 현황,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안 등 향후 추진되는 정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장헌 의원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이 충청남도 정책에 반영되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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