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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일보] 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을 맞아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최근 5년(14~18년) 태안군 화재 중 “방화”로 발생한 화재건수는 18건이며, 재산피해 117,768천원, 인명피해는 4명으로 방화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사회 위험요인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방서는 방화 저감을 위한 대책으로 방화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방화의심지역 예방순찰, ▲방화다발지역 불시출동훈련, ▲공사장 공사재료 정리정돈 지도 등 방화우려지역 주변 정화, ▲지역 주민 대응요령 홍보 등을 추진한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앞으로 방화 등의 재난상황을 대비한 예방대책 추진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군민 또한 방화 위험이 될 수 있는 가연물이 주변에 방치되지 않도록 방화예방 환경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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