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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토지반환 운동의 중심 범군민회’ 발기인 대회로 시동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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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안 토지반환 운동의 중심 범군민회’ 발기인 대회로 시동건다

6만 3천여 군민의 뜻 모아 토지반환 이뤄내겠다는 의지 다져 발기인 선언문 선언

안흥진성 태안3대대 토지반환 범군민회 발기인 대회 (1).JPG
▲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가칭)안흥진성 및 태안3대대 토지반환 범군민회 발기인 대회’

 

[태안일보]태안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와 태안3대대 토지반환을 관철하기 위해 6만 3천여 군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을 ‘범군민회’ 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 지역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흥진성 및 태안3대대 토지반환 범군민회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이날 발기인 대회는 ‘발기인 선언문 선언’, ‘경과보고’, ‘임원 선출 및 정관안 등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40명의 발기인은 선언문을 통해 “국가사적 제560호로 지정된 안흥진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잘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다”며 “이를 위해선 반드시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토지를 반환받아야 한다”고 밝혔으며,

 

“태안읍 도심에 위치해 지역 발전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태안3대대도 반드시 이전시켜, 태안을 ‘도시다운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범군민회가 횃불의 역할로 선두에 서서 군민의 땅을 6만 3천여 군민의 품으로 돌려주자”고 말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를 통해 ‘범군민회’의 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가 끝났으며, 오는 16일 정식 창립총회를 통해 본격적인 반환운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40여 년 간 국가안보를 위해 국가가 점유했던 토지를 이제는 태안군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며 “6만 3천여 군민의 염원을 담은 ‘범군민회’를 중심으로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와 태안3대대 토지를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흥진성 내 국방과학연구소 소유 토지가 반환되면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매우 높은 안흥진성 전체에 대한 체계적 보존과 관리가 가능해지고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태안3대대 토지가 반환될 경우 태안군 복군 후 태안3대대 방향으로 팽창하고 있는 지역 발전축을 저해하던 요소가 사라져, 지역균형발전과 함께 친환경적 도시공간이 마련돼 이를 군민의 휴식과 화합, 그리고 문화생활이 가능한 군민광장 등 군민 종합 복지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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