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태안일보] 태안소방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차량화재와 관련해 운전자의 안전과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당부했다.
차량 화재 발생 주요 원인은 엔진과열, 전기장치 및 배선, 오일류 또는 차량내의 인화물질 등으로 연료나 각종 오일류로 인해 화재가 날 경우 연소 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번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차량 내 소화기 비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시험을 해 내용물이 새거나 파손, 또는 변형이 생기지 않는 제품으로 소화기 본체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이란 표시가 되어있다. 현재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는 1단위(0.7㎏) 소화기 1개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며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 추진 중이다.
차량에 설치하는 소화기는 표면에 ‘자동차 겸용’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고 대형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차량의 정기적인 점검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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