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태안일보]태안군이 모내기에 실패한 농가의 안정적 영농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일 군은 육묘 실패로 모내기를 하지 못했거나 모내기 후 이상기온, 염해 등의 자연재해 피해를 입어 재이앙이 필요한 농가에 총 1만 상자의 예비못자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규모 간척농지가 많아 염해 피해 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달 말 총 32ha 면적에 식재할 수 있는 예비못자리를 북부, 중부, 서부, 남부지역 등에 골고루 설치했다.
예비묘 품종은 운광벼로 예비못자리가 필요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농정과에 신청하면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내기를 실패한 농가에 예비묘를 신속히 지원해 적기 영농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영상] '전국 어디서나 사용' K 패스, 충남 15개 시군 시행 돌입
- 2[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5월 13일(월)
- 3[속보] 충남학생인권조례 부활 ‘불씨’ 되살리나, 충남교육청 대법원에 제소
- 4[건강칼럼] 젊어지는 '노안'...방치하면 실명까지
- 5충남도의원 의정활동비, 150만원→200만원 이내로 인상
- 6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경주서 제1차 임시회 개최
- 7[김성윤 칼럼] 불확실성의 쓰나미를 넘으려면?
- 8[특별기획] 충남은 호구?...국민의힘, 충남 지역구 공천 '잡음'
- 9‘전공의 집단사직’ 의료공백 커지자, 충남도·천안시 공백 최소화 나섰다
- 10[기획] 총선 앞둔 정치판, ‘희생양’ 전락한 충남학생인권조례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