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태안일보]태안고등학교(교장 류재식)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인문학 밤샘 독서캠프 ‘책이 빛나는 밤’을 운영했다.
‘비경쟁 독서토론’, ‘별빛 몰입 독서’, ‘영화가 있는 도서관’, ‘책 처방 고민 상담소’ 등 체험중심의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몰입 독서를 통해 한 책을 오롯이 읽어내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하였으며 독서 토론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 및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였다. 또한 학교에서 밤을 새며 책을 읽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였다.
참가자 3학년 유혜정 학생은 “너무 재미있었다. 학교에서 밤을 새며 책을 읽은것이 처음이라 재미있었고 둘도 없는 추억을 만든 느낌이다. 단순히 재미있을 것 같아서 참여한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나에게 특별해져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태안고등학교 정윤정 사서교사는 “학교도서관과 책이 학생들의 지식·정보적 측면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자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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