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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시대 총아 ‘드론’ 활용 수색구조 및 채증 등 실무 역량 강화 뒷받침 기대
[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은 지난12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드론 동호회 ‘윙스(Wings)’의 출범식을 열고 공식활동을 알렸다.
그 동안 드론에 관심있는 일부 현직 근무자들이 개별적인 실무 활용과 지원 노력을 산발적으로 진행해 왔었으나, 이번에 성창현 서장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으로 정식회원 50명을 규합해 시작한 동호회는 모바일 공모와 투표로 선정된 ‘윙스(Wings)’명칭을 달고 정식 출범하게 됐다.
성 서장은 축사에서 “4차산업 혁명의 시대발전에 따라 해양경찰 실무에도 드론 등 관련 기술의 광범위한 응용 확산 노력이 적극 필요한 시점”이라며 드론 동호회의 활약을 기원했다.
태안해경 드론 동호회 장준 회장은 “동호회 회원 50명 전원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증명 등 4종부터 1종까지 조종자격을 모두 취득한 상태로, 앞으로 단계적 자격향상을 위해 수준별 연습실을 운영하는 한편, 연안해역 위험장소 순찰 탐색, 실종 및 연락 두절자 수색, 수난 인명구조, 해양오염 및 불법현장 감시단속 등 다양한 해양경찰 업무영역에서 실시간 채증영상 전송, 스피커 대공방송 등 드론 활용 지원과 연구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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