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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마도 갯바위 낚시 고립 20대 대학생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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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안해경, 마도 갯바위 낚시 고립 20대 대학생 3명 구조

대조기(大潮期) 연안사고 대비 긴급태세 갖춘 해경구조대 신속 도착, 직접 입수 접근해 3명 모두 구조

▲해경구조대원 2명이 낚싯도구와 함께 고립자를 구조해 연안구조정쪽으로 헤엄쳐 접근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제공.jpg
▲해경구조대원 2명이 낚싯도구와 함께 고립자를 구조해 연안구조정쪽으로 헤엄쳐 접근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주말인  22일 오후 5시쯤  태안군 근흥면 마도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고립됐다는 전화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해 20대 김 모씨 등 3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대학교 동창인 이들 3명은 이날 물때를 잊고 갯바위 낚시를 하다 빠르게 차오르는 바닷물에 그대로 갇히자 119긴급전화로 구조를 요청했다.

 

긴급 출동에 나선 태안해경구조대는 신고접수 10분만에 현장에 도착, 주변 암초 산재로 신우석, 이준영 순경 2명이 직접 입수 접근해 가져간 구조보드에 김 씨 등 고립자 3명을 차례차례 태워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고립 직전 갯바위를 이동하다 슬리퍼가 벗겨져 발바닥 촬과상을 입고 1급 응급구조사인 이은지 순경의 현장 응급조치와 함께 육상으로 이동조치됐다.

 

태안해경 나종의 구조팀장은 “추락, 고립, 익수 등 인명사상 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대조기(大潮期)인 만큼 해경구조대는 항시 긴급 출동태세를 갖춰 골든타임내 현장대응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무엇보다 구명조끼 등 필수 안전장구를 반드시 갖추고 물때 확인을 거쳐 미리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등 개별 안전수칙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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