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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어린 청소년 위해 수년간 음지에서 수고하는 관계자 위로, 전통명절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태안일보]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다가오는 추석 전통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희망터전’, ‘봄언덕’, ‘예꿈’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3곳을 찾아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관계자 수고에 위로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희망터전’, ‘봄언덕’, ‘예꿈’ 3곳은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 20여 명이 새롭게 한 가정을 이뤄 소중한 삶의 터전을 가꿔가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희망터전’ 송옥희 원장은 “이곳 아이들이 지역사회 당당한 일원으로 커가면서 미래의 꿈을 펼칠 대학진학에 큰 뜻을 두고 있지만 교육비 등 부담으로 운영에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라며, “매년 지속적 관심으로 물심양면 지원해 주고 있는 태안해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태안해경 이광호 기획운영과장은 “사회적 약자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뜻있는 독지가(篤志家)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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