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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해 태안군에 상금 100만 원 전달
[태안일보]이달 초 태안군 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강은순(62, 태안읍) 씨가 상금 전액을 태안군에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강은순 씨는 지난 17일 태안군청을 찾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은순 씨는 지난 9월 1일 열린 ‘제7회 태안군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봉사·실천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평소 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도 나서는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강씨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사회복지대상 상금 전액을 기꺼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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