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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일보]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신두리 해수욕장은 5km에 이르는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으로 한여름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찿는 곳중 한곳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해안 사구가 있어 널리 알려지기도 했지만 해변 승마를 하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기에 해변을 따라 승마를 즐기는 곳 중 한곳으로 알려져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듯 멋진 승마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진가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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