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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문화예술회관서 ‘제29회 태안군 여성대회’ 개최
[태안일보]태안군에서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군은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태안군 여성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선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대상을 백신 접종자로 한정하는 등 소규모로 치러졌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여성발전에 기여한 지역 주민 18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실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여성단체협의회 박선의 회장의 대회사와 가세로 군수의 격려사 낭독 등도 함께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지역 여성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태안군에서도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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